1. 양진호 회사 5년간 신고 단 1건…'보복 두려움' 조성했나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폭행을 비롯한 온갖 부당노동행위를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이를 당국에 신고한 직원은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노동행위를 당하고도 침묵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강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던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5일 고용노동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양 회장이 실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터넷기술원그룹 계열사 4곳에서 지난 5년 동안 노동부에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진정·고소는 1건 밖에 없었다. 이는 2015년 1월 계열사 1곳에서 근로기준법 제36조 위반으로 제기한 것으로, '금품 체불' 진정이었다. 폭행 신고는 아니었다. 근로기준법 제36조는 노동자 사망이나 퇴직의 경우 사용자가 임금과 보상금 등 일체의 금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의 사건은 사측이 시정 조치를 해 행정 종결 처리됐다. 이 사건 외에는 양 회장의 계열사 4곳에서 5년 동안 부당노동행위 신고가 단 1건도 없었다.





2. '거절당하기' 50번…두려움을 깼다

그러다 우연히 영감(靈感)을 받았다. 지난해 TV에서 '지아 장'이란 중국인 블로거를 봤다. 그는 다소 기이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 경비원에게 100달러(약 11만원)를 빌려달라고 하고, 햄버거를 리필해달라고 했다. 말도 안되는 부탁이었다. 일부러 거절 당했고, 이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했다고 했다. 참신했다. 그처럼 거절에 직면해보고 싶었다. 두려움을 깨고 싶었다. 노트에 적어뒀지만, 1년 넘게 생각만 했다. 부끄럽고 엄두가 안 났다. 올해가 가기 전엔 도전해보고 싶었다. 맘을 단단히 먹고, 체헐리즘 발제로 질렀다. 다행히 거절 당하지 않았다. 부장이 발제에 더 관대해졌다. 지난번 체헐리즘 기사(☞'4살 똘이'와 하루를 보냈다)에 "이런 기사를 허락해 준 부장도 훌륭하다"란 댓글이 많았기 때문이다(독자들께 감사하다). '거절당하기 체험'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총 50번을 거절 당하는 게 목표였다. 그래서 일부러 거절 당할만한 부탁 리스트를 정했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정하고, 거절 당한 뒤 '실험' 임을 밝히기로 했다. 난이도는 대상(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과 방식(대면, 비대면)에 따라 총 4단계로 나눴다. 





3. 佛 '노란 조끼' 2차 대규모 집회…경찰, 최루가스·물대포 동원

토요일인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인 파리를 비롯해 전국에서 노란 조끼를 입은 시민들이 생활고를 호소하고, 유류세 인하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른 아침부터 파리 중심부인 샹젤리제 거리에 모여들기 시작한 시위대는 금세 5천여 명까지 늘어났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겨냥해 '마크롱 퇴진', '마크롱 도둑' 등이 적힌 피켓을 든 시위대는 목소리를 높여 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이들이 인근에 있는 대통령 관저·집무실인 엘리제 궁으로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병력이 대거 배치했다. 경찰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탄과 고무 탄환을 발포하고 물대포를 동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투자은행 출신의 마크롱 대통령은 집권 이후 프랑스 경제의 부활과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약속했지만 이후 일련의 정책으로 인해 '부자를 위한 대통령'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시민들의 분노를 이해한다면서도 기후변화 대처와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유류세 인상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지난 18일 저녁 프랑스2 방송에 출연해 "시민들의 분노와 고통의 목소리를 잘 들었다"면서도 "정부의 방향은 옳다. 바람이 분다고 갈 길을 바꾸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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