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진 후 '골든타임 72시간' 지난 홋카이도, 실종자 3명 수색 총력...사망자 37명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인 9일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아쓰마(厚眞)정에서는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됐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대원, 자위대원 1800명은 이날도 중장비와 삽 등을 이용해 흙더미 등을 치우면서 실종자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에 전력을 기울였다. 재해 현장에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사고 후 72시간’(9일 새벽 3시 8분)이 지나면서 실종자를 찾는 작업은 더욱 분주해졌다. 실종자 가족과 주민들은 현장 주변에 모여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했다. 이날 새벽까지 이번 강진으로 인한 피해는 사망 35명, 심폐정지 2명, 실종 3명으로 집계됐다. 심폐정지자는 의사의 사망 확인이 이뤄지면 사망자로 공식 집계된다. 부상자도 600명을 넘는다. 전날 오전까지 20명이던 사망자 수는 아쓰마정에서 실종자들이 잇따라 흙더미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크게 늘었다. 아쓰마정에서만 3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였다. 





2. 이 총리의 새벽 메시지 “메르스, 2015년 실패 기억하겠다”

3년 만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진자 발생에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이 총리는 9일 새벽 페이스북에 정부의 메르스 대응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2015년의 실패를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오쯤 “어제(8일) 메르스 발생, 초기 대응을 신속 철저히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환자는 귀국 전부터 이상을 느껴 귀국 즉시 리무진 택시로 병원에 직행, 검사를 거쳐 음압 공간에 격리됐다”며 “택시에 함께 탄 (환자) 부인과 운전기사도 고위험군으로 분류, 격리조치. 비행기를 함께 탔던 승객들도 자가격리(됐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통화 횟수 등 정부의 메르스 대응 과정을 상세하게 밝히며 국민 불안 해소에 만전을 기했음을 강조했다.





3. 집값 담합하려고 허위매물 신고?…국토부 조사 착수

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등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는 KISO로부터 지난달을 중심으로 최근 접수된 부동산 허위매물 등 신고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 급증한 허위매물 신고 중에는 집값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목적의 허위신고가 많을 수 있다고 보고 신고가 많은 단지를 중심으로 중개업자에 대한 업무방해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ISO의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인터넷에 올라온 부동산 매물 중 허위매물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시정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허위매물 신고건수는 2만1천824건에 달했다. 이는 작년 8월 3천773건의 5.8배에 달하는 것이며, 월 기준 2만건을 초과한 것은 2013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이다. 특히 허위매물 신고 건수가 6월 5천544건, 7월은 7천652건이었는데 8월 들어 세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것은 석연치 않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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