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0명 중 99명은 다 못 쓰는' 100GB 데이터 요금 경쟁

회사원 A씨는 월 6만5천원에 기본 10GB를 제공하는 데이터 요금제를 쓰지만,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는 달은 손에 꼽을 정도다. 평소 게임을 즐기지 않는 데다 집과 회사에서는 주로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요금을 낮추고 싶어도 바로 아래 요금제는 월 5만5천원에 6GB밖에 주지 않아 고민이다. 최근 출시된 요금제들을 찾아봤지만, 데이터를 지금처럼 쓰려면 요금을 더 내야 하는 상품뿐이었다. A씨는 "데이터를 좀 덜 주더라도 지금보다 싼 요금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가 앞다퉈 새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였지만, 고가 대용량 요금제로 혜택이 집중되면서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이통사들이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100GB 이상 요금제는 대다수 고객의 소비 패턴과는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본 100GB 이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는 SK텔레콤 T플랜 '라지' '패밀리' '인피니티', KT 데이터온 '비디오' '프리미엄', LG유플러스의 무제한 요금제 등 6종이다. 가격은 월 6만9천원에서 10만원에 이른다.

 

 

 

2. '청문회 위크' 개막…여름정국 불꽃공방 예고

오는 월요일부터 사흘 간 진행되는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여름 정국을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국회의 검증 무대에 오르는 사람은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와 김선수, 노정희, 이동원 대법관 후보자 등 모두 4명입니다. 후보자 검증 뿐만 아니라 최근 정치현안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당장 23일 열리는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골프접대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당은 김 비대위원장 선임 이후 경찰의 내사 사실이 공개된 데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보고 이 문제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윤재옥 /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당일날 이런 사실을 밝힘으로써 정치적인 저의가 있지 않고는 도저히…" 여권은 한국당의 의혹제기가 경찰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거로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사법부 코드인사' 논란이 쟁점입니다.

 

 

 

3. 이 총리 "한국 쌀 원조, 아프리카 난민에게 희망 되기를"

이 총리는 이어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한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이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난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경험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개도국 원조는 당연하고도 영광스러운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쌀 지원은 한국이 지난 1월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한 이후 처음 이뤄진 식량원조다. 이 협약은 미국, 일본, EU 등 14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개도국들을 대상으로 인도적 목적의 식량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 협약이다. 한국은 올해 5만톤 규모의 식량을 케냐, 예멘, 에티오피아 등 개도국에 지원한다. 케냐에 공여되는 1만3000톤의 쌀은 케냐 내 카쿠마, 다답 난민캠프에 전달된다. 이는 현재 거주 중인 약 40만명의 난민이 4개월 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 총리는 쌀 전달식에 앞서 윌리엄 루토 부통령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양국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오찬을 했다. 이 총리는 "케냐 지도자들은 국가 발전을 향한 뜨거운 갈망을 지녔다"며 "케냐 발전 과정에 한국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오찬 소감을 자신의 SNS에 밝혔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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