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까지 어떻게 왔니'…멸종위기 1급 산양 서울서 첫 발견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217호인 산양이 서울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산양은 고도 600∼700m, 경사도 30∼35도의 바위가 많은 산악지대에서 주로 활동한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800∼900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서식 지역은 설악산, 비무장지대(DMZ),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양구·화천 등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처음 제보를 받았을 때는 서울에 산양이 서식한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웠다"며 "어떤 경로로 서울까지 왔는지가 연구 대상"이라고 말했다. 서울 인근인 경기도 포천에서는 2013년 10월 산양 1마리가 올무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바 있다. 용마폭포공원과는 약 30㎞ 떨어진 곳으로, 이들 산양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환경부는 추정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포천에서 죽은 산양의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서울에서 발견한 산양 배설물을 통해 유전자를 분석해 포천 산양과 비교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체가 발견된 곳과 용마폭포공원 사이에는 6차선 도로 2개가 있다"며 "이 큰 도로를 건너온 것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2. 운행금지된 오토바이 타다 포트홀로 사고났다면 국가 책임은?

운행이 금지된 차량으로 도로를 운전하던 중 포트홀 등 국가의 미흡한 안전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 국가의 배상 책임은 얼마나 될까. 법원은 국가의 책임이 30% 정도 된다고 판단했다. 지난 2016년 7월 A씨는 무등록 사륜 오토바이인 일명 사발이를 운전해 전북 완주군 한 병원 앞 도로를 지나갔다. 당시 A씨가 이동한 도로에는 가로, 세로 각각 15㎝ 정도 크기로 움푹 파인 원형의 포트홀이 있었다. A씨는 이 포트홀을 발견하지 못한 채 운행하다가 사발이 앞 바퀴가 포트홀에 걸렸다. 이후 A씨는 사발이가 중심을 잏고 쓰러져 진행방향 우측에 있던 옹벽에 충돌했다. A씨는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 숨졌다. 이에 A씨의 부인과 아들 2명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만큼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다만 이 손해배상 책임을 30%로 제한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부인에게 2305만여원과 아들 2명에게 각각 1070만여원을 국가가 지급해야 한다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3. "왜 카페에서 공부하세요?"

카공족이 '진상고객'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카공족 출입금지', '노스터디존' 등을 써붙인 카페도 등장했다. 반면 카공족을 위한 맞춤 좌석을 설치하는 등 카공족을 위한 마케팅을 펼치는 프랜차이즈 카페도 생겼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점점 늘고 있는 카공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도서관 형태의 분리형 좌석을 설치했다"면서 "고객의 만족이 매출 증가로 이어져 카공족을 위한 좌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공족에 대한 입장은 카페 업계는 물론 소비자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카페에서 안 한다", "옆에서 누가 공부를 하고 있으면 덩달아 조용해야 할 것 같아 불편하다", "커피 한 잔 시키고 자리 차지하는 거 보기 안 좋다" 등 부정적 인식과 "조용히 공부하는데 무슨 문제냐", "카공족 아니어도 몇 시간씩 카페에 죽치고 앉아있는 건 마찬가지", "카공족도 카페 매출 올리는 엄연한 손님" 등 카공족을 옹호하는 의견이 맞선다. 카공족 출입을 금지하면 오히려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직장인 박모씨(29)는 "약속시간보다 일찍 카페에 도착해 노트북을 꺼내는 순간 카페 주인에게 저지당했다"면서 "종종 찾던 카페였는데 기분이 몹시 나빠 다시는 가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18.07.22 (9)  (0) 2018.07.22
주요뉴스 2018.07.22 (8)  (0) 2018.07.22
주요뉴스 2018.07.22 (6)  (0) 2018.07.22
주요뉴스 2018.07.22 (5)  (0) 2018.07.22
주요뉴스 2018.07.22 (4)  (0) 2018.07.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