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김정은, 훌륭한 협상가...난 평화 보길 원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북미정상회담 때 '김 위원장이 괜찮았냐'는 물음에
"그렇다"며 "같이 잘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은 매우 똑똑하고 멋진 인물"이라며 "재미있고 억세면서 훌륭한 협상가"라고 칭찬을
보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는 이날 미국 대통령 전용기에서 이뤄졌다. 인터뷰 진행자가 김 위원장이
'무자비한 독재자'라고 지적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외교관(觀)을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게 확실하고 그는
무자비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며 "내 말이 뭐냐면, (김 위원장을 향한 지적과) 똑같은 것들을 얘기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많은 이들을 내가 이름까지 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을 신뢰하느냐는 물음에는 자신이 이끄는 행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전임 행정부와의 다른
접근법, 그에 따른 성과를 강조했다.
2. 법원 "여성 신체 낮춰 부르는 건배사 공무원 징계 부당"
법원이 통장단과 친목행사 중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낮춰 부르는 표현으로 볼 수 있는 참석자의 건배사에 같은 취지의 건배사로 화답했다 불문경고처분을 받은 공무원이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소송에서 공무원의 손을 들어줬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하현국)는 전남 모 자치단체 공무원 A 씨가 해당 자치단체장을 상대로 제기한 불문경고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2016년 11월 전남 한 지역 통장단 38명(남성 5명·여성 33명)과 함께 친목행사를 하던 중 한 참석자가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낮춰 부르는 표현으로 볼 수 있는 건배구호를 하자 같은 취지의 건배 구호로 화답했다. 이후 민원이 제기되자 자치단체는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A 씨가 지방공무원법상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지만 징계사유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경고조치했다. 하지만 행정자치부가 공직감찰을 거쳐 해당 자치단체에 A 씨에 대한 경징계를 요구했다. 자치단체는 전남도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견책의 징계처분을 했으며, 이에 불복한 A 씨는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정수 조정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오늘 상임위 위원 정수에 합의했다"고 밝혔고, 자유한국당 윤재옥, 바른미래당 유의동,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상임위 정수 조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여야는 민주당 129석, 자유한국당
113석, 바른미래당 30석,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20석, 비교섭단체 7석을 전제로 합의를 이뤘다. 한국당이 지난달 탈당을 선언한 서청원
의원에 대해 제적 보고를 하지 않고 112석이 아닌 113석을 주장한 데 대해 여당과 다른 야당들이 반발했으나, 결국 이를 양해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30석에서 29석으로, 국토교통위원회를 31석에서 30석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24석에서 21석으로 각각 줄였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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