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무기 원조받던 한국... 이젠 유럽에 자주포 수출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우리 군은 심각한 장비 부족에 시달렸다. 육군은 전차가 한 대도 없었고, 해군은 제대로 된 전투함정이 없었으며, 공군은 전투기 없이 연락기 몇 대만으로 북한군과 맞서야 했다. 그나마도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쓰던 무기를 지원 받고, 일본군이 철수하면서 남겨놓은 무기를 사용해야 했다. 수륙양용 항공기 해취호나 연락기 부활호 등이 우리 손으로 만들어졌으나 대량생산을 하지 못했다. 정전협정 직후 군비증강이 꾸준히 이뤄졌지만 미국의 군사원조에 기반한 것이었다. 그로부터 6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 군이 운용중인 장비 중 상당수가 국내 방산업체게 생산한 제품이다. K-1/K-1A1, K-2 전차와 K-21 보병전투차, 수리온 헬기, T-50 훈련기 등은 지금 이 시간에도 군 장병들과 함께 한반도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수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개발도상국에 탄약이나 차량을 수출하던 것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무기의 수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우리 군에서 대량운용하다보니 도입비와 후속군수지원비가 다른 나라 무기보다 저렴하고, 가격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2. 훅 날아간 '김치 프리미엄'... 가상화폐 투기 논란 그 후
‘김치 프리미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각종 신조어를 만들며 해외 시장보다 많게는 50%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했던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완전히 가라앉았다. 가상화폐 투기 논란이 정점을 찍었던 올해 초로부터 6개월이 흐른 시점에서 ‘역(逆)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가상화폐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은 어떻게 되는 걸까.
13일 찾은 가상화폐 투자자 커뮤니티에는 손해를 어떻게 하느냐며 상담을 요청하는 글이 수두룩했다. 가상화폐가 ‘떡상’(가격 급상승)하던 시절에
장밋빛 전망에 기대어 대출까지 받아 투자를 했다가 원금마저 날렸다고 토로하는 투자자가 즐비했다. 한 투자자는 “5000만원을 대출받고, 적금까지
깨서 9000만원을 넣었는데 이제 ‘흙수저’도 못돼서 손으로 밥을 먹어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재미삼아 혹은 공부삼아 비트코인에 손을
댔다던 사람들도 손을 턴 지 오래다. 용돈을 모아 수백만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했었다는 대학생 김모(24)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는 매일
코인만 공부하고 시세만 들여다봤다”며 “(가격 폭락을 겪고) 올봄에 그만뒀다”고 말했다.
3. "365일 24시간 공기질 관리" KT, 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운영
KT는 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와 ‘에어맵 코리아 빅데이터 솔루션’을 연계해
체계적인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있다. 유동인구, 학교와 병원의 위치 등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요소와 교통량과 대기오염 배출시설 위치 등 미세먼지
원인 데이터를 ‘매시업(Mash-Up)’ 분석해 미세먼지 측정장비의 최적의 설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실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관 20여곳이 KT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활동 추진중이다. 환경부
소속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울산 미포, 온산 주변 산업단지의 공기질 정보를 KT의
미세먼지 측정장비와 KT 에어맵 코리아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제공받아 상시 감시한다.
미세먼지 배출시설에 대해 지도와 점검을 진행한다. 부산시 교육청의 경우 KT가 측정한
미세먼지 정보를 일부 학교에 제공해 교내에 설치된 공기정화 장치와 연동 및 제어하고 있다. 실내 공기질 정보를 학생과 학교에 제공하기도 한다.
영덕군은 KT 에어맵 코리아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자체 웹과 앱에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서울의 일부 어린이집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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