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서 이혼 소송중 부인 살해한 남성 검거...경찰에 자수

이혼 소송 중에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A(47)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주택에서 부인 B(40)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경찰 포위망이 좁혀 오자 14일 경찰에 자수 의사를 밝혔고 결국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동구 송현동 경찰지구대에 찾아가 자수했다. A씨는 작년 7월 B씨와 별거한 뒤 이혼 소송을 밟아오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2. 특별수사단, 내일부터 '촛불계엄' 기무사 문건 수사 착수

수사기획팀은 공군 중령 군 검사를 포함해 3명이고, 수사총괄은 해군 대령 군 검사가 맡는다. 그 아래 수사 1·2팀은 중령 군 검사를 팀장으로 영관급 군 검사 1명, 위관급 군 검사 3~4명, 수사관 7~8명이 참여했다. 총 15명의 군 검사가 투입됐다. 영관급 7명, 위관급 8명이다. 특수단은 14일에 이어 15일 수사활동에 필요한 행정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특수단 관계자는 이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독립적인 수사단이 꾸려진 만큼 기무사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예상된다. 필요하면 기무사에 대해 압수수색도 할 것으로 보인다. 문건 작성 의혹의 중심에 선 조현천 당시 기무사령관과 작년 3월 최초 보고를 받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우선 수사대상이다. 경우에 따라선 촛불 탄핵정국 당시 대통령 권한 대행이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할 수도 있다. 특수단은 군 내부인사에 대해선 자체적으로 수사하고, 현재 민간인 신분의 조사대상은 검찰과 공조 수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3. 경찰, '치매노인 실종 감지기' 4000대 무상 보급

경찰청이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간 상습실종 치매노인 4000명에게 배회 감지기를 무상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배회 감지기란 치매환자가 집밖으로 나갔는지 여부를 알려주거나 위치를 추적하는 복지용구다. 치매노인이나 보호자의 신청이 없더라도 경찰에서 보유 중인 실종이력을 활용해 대상자 4000명을 선정한다. 경찰은 그간 지문 등 사전등록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실종정책을 펼쳐왔다. 이 결과 지난해 실종 치매노인 발견율은 99.9%에 달했다. 다만 2014년 8207건이었던 치매 노인 실종건은 2017년 1만308건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지난해에도 배회 감지기를 치매노인 6000명에게 무료로 보급한 바 있다. 보급 대상자 중 25명이 실종신고됐는데 경찰은 이들을 전원 발견했다. 이들은 평균 71분만에 발견돼 배회 감지기가 없는 실종 치매노인 발견 소요시간(약 12시간)에 비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보급사업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뒤 지난해 제품보다 크기를 축소하고 배터리 유지시간을 늘렸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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