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면받던 '중대형' 아파트, 청약경쟁률 치솟은 까닭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에 신규 공급되는 전용 100㎡ 초과 대형 아파트가 세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잇따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신길파크자이' 전용 111㎡는 8가구 모집에 3072건이 접수돼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최고 경쟁률인 79.38대 1의 5배 가까운 수치다. 일부 단지에서는 대형 타입의 청약 경쟁률이 소형을 크게 앞질렀다. 지난 4월 경 분양한 '당산센트럴아이파크'는 소형보다 대형에 청약이 더 몰렸다. 전용 114㎡ 경쟁률이 227.6대 1을 기록하며 전용 46㎡(919.5대 1)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소형인 전용 59㎡ A·B타입의 경쟁률은 각각 44.67대 1, 52.33대 1에 머물렀다.





2. KT엠하우스, 기프티쇼에 블록체인 상용 도입

KT 엠하우스는 자사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에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커머스 사업의 포인트 관리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기프티쇼 포인트’란 기프티쇼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다.. 포인트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을 통해 미리 충전하거나, 회원 등급에 따른 리워드 적립 또는 유효기간이 경과한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등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적용된 KT 블록체인 기술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단점인 거래 급증에 따른 속도 저하를 개선해 거래량이 늘어나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 또, 분산 원장을 활용한 포인트 부여 내역의 위변조 방지, PKI 인증 및 전자서명을 통한 해킹 위협 차단 등 보안이 강화되면서 서비스 신뢰성이 한층 높아졌다. 





3. 해운 구조조정·글로벌 불황…1∼5월 운송수지 적자 사상최대

운송 수지 세부항목인 해상운송 수지는 2016년 13억3천950만달러 적자를 냈다. 서비스수지 세부항목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래 해상운송 수지 적자가 난 것은 처음이었다. 이에 따라 전체 운송 수지도 2016년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에는 해상운송 수지 적자 규모가 전년보다 확대하며 전체 운송 수지 적자도 커졌다. 한진해운의 빈자리를 다른 해운사가 메워줘야 하지만 글로벌 해운업 수요 개선이 지지부진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1∼5월에도 해상운송 수지는 24억30만달러 적자를 냈다. 1∼5월 전체 운송 수지 적자의 대부분이 해상운송 수지에서 쌓인 셈이다. 해상운송만큼은 아니지만 항공운송도 적자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입국자보다 출국자가 더 많아 항공운송도 적자가 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항공운송 수지는 5천33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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