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스크바 중심부서 택시가 군중으로 돌진…8명 부상"
월드컵이 열린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16일(현지시간) 택시가 인파 속으로 돌진, 8명이 다쳤다고 타스통신이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여자 부상자 1명이 중상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의료기관 소식통이 인테르팍스통신에 말했다. 사건은 월드컵을 맞아 관광객이 몰린 모스크바 중심부 붉은광장 주변에서 일어났다. 수사 당국은 테러 행위가 아닌 사고로 일단 판단했다. 러시아 내무부 소식통은 "차량이 통제를 잃고 도로 사고를 낸 것으로 초기 수사에서 파악됐다"며 "붙잡힌 택시기사를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타스통신에 밝혔다.
2. 베네수엘라 클럽서 싸움중 최루가스 터져 17명 사망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16일 새벽(현지시간) 누군가 최루가스를 터뜨려 사람들이 한꺼번에 출구로 나가려고 몰리면서 최소 1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중산층이 몰려 사는 엘파라이소에 있는 '로스 코토로스' 클럽에서 일어났다. 네스토르 레베롤 내무장관은 클럽에서 졸업축하가 진행되던 중 싸움이 일어났고, 누군가가 최루가스를 터뜨리면서 500여명이 출입구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 아프간 동부서 차량 자살폭탄 공격…최소 2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 주에서 현지시간 어제(16일)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2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습니다. 닐로파르 아지지 난가르하르 주지사 대변인은 희생자 가운데에는 탈레반 전투원, 아프간 보안 병력, 민간인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당시 이들은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 사이의 전례 없는 휴전을 함께 축하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탈레반은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이 끝나는 것을 축하하는 축제를 맞아 축제 시작일부터 3일간 아프간군을 상대로 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모든 전사에게 지시한 바 있습니다. 2001년 아프간 내전이 시작한 이후 탈레반이 제한적으로나마 휴전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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