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동철호' 바른미래, 위기 수습 고삐…"절박한 심정"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바른미래당이 김동철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 가동에 시동을 건다. 김 위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꾸려지는 비대위는 오는 8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전까지 활동한다. '김동철 비대위' 앞에 높인 당면 과제는 뼈를 깎는 당 혁신·쇄신 작업, 당 정체성 확립, 사사건건 갈등을 빚어온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들의 화학적 결합 등이다. 17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비대위원으로 선임된 오신환·채이배·김수민 의원, 이지현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은 18일 국립현충원 참배 후 첫 비대위 회의를 개최, 비대위 체제의 출범을 알린다. 이어 19∼20일 이틀간 경기 양평 용문산에서 캠핑 형식의 의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방선거 패인을 분석하는 동시에 당의 정체성, 혁신 방안 등에 대해 난상토론을 펼치기 위해서다.
 

 

 

 

2. ‘핵 방어’ 한미훈련에 북한은 왜 질색할까

북한이 오랜 숙원인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전쟁 게임(한미 연합훈련)을 멈출 것”이라고 공언한 데 이어 이틀 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가 지속되는 게 (훈련) 동결의 조건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훈련 중단을 기정사실화했다. 선대부터 누차 연합훈련 때마다 “북침 전쟁연습”이라거나 “북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한미에 경고해 오면서도 지금처럼 확실한 중단 약속을 받아 낸 북한 지도자는 없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사상 처음 미 정상과의 회담을 성사시켰을 뿐 아니라 연합훈련 중단이라는 실질적 수확까지 거뒀다. 북한 매체들은 회담 다음 날인 13일 “미합중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중지”한다고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성과를 홍보하고 나섰다.

 

 

 

 

3. 북미, 핵단추 대신 핫라인…비핵화 후속협상에 탄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17일(현지시간) 통화한다.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핵단추’를 언급하며 일촉즉발의 전쟁 분위기를 연출했던 두 정상은 핵무기 위협 대신 전화기를 손에 쥐게 됐다. 두 정상의 적극적인 직접소통은 비핵화 후속협상 및 이행속도를 가속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나는 이제 그(김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 나는 그에게 직접 연결되는 전화번호를 줬다”면서 “그는 어떤 어려움이든 생기면 나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 나도 그에게 전화할 수 있다. 우리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매우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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