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준표 "북, 위장평화 사기 의심…8번 속고 9번째 믿으면 바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0일 "북한이 억지 트집을 잡으면서 남북대화 단절을 협박하는 것은 위장평화 사기 행각이 아닌가 의심을 더욱 깊게 한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최근 시진핑(習近平)을 두 번이나 만나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지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지난 판문점 회담을 남북 '위장평화쇼'라고 지적한 적이 있다"며 "북한이 국제 제재를 풀기 위해 일방은 남북회담과 미북회담을 제의해 평화 무드를 만들어 놓고, 일방은 미북 정상화로 중국의 고립을 겁박해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약속받을 수도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 'LG웨이' 닦은 구본무 회장 별세…구광모 4세대 승계 본격화

LG그룹을 23년간 이끌어온 구본무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G그룹은 이날 오전 9시 52분께 구 회장이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수차례 뇌수술을 받았으며, 통원 치료를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하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룹 관계자는 "고인은 1년간 투병생활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고 평소 밝혔다"면서 "장례도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고 공개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 외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고, 애도의 뜻은 마음으로 전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게 유족의 뜻"이라고 밝혔다.

 

 

 

3. '어금니아빠' 이영학의 운명은 '물에 젖은 수건'에 달렸다?

서울고법 형사9부(김우수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이영학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면서 사실관계 확인을 검찰에 요청했다. "치밀한 계획 범행인지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인지 공소장에 드러나지 않는다"며 "도대체 사람을 살해한 동기와 경위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부터 밝혀달라"고 강조하며 1심 판결문에 적힌 '물에 젖은 수건'에 주목했다. 배석판사는 "원심판결 중간에 보면 피해자가 잠에서 깨어나 피고인(이영학)의 몸을 치면서 반항하자 (이영학이) 침대에 있던 수건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덮고 양손을 포갰다고 해놨다. 수건은 물에 젖어 있었다고 적혀 있다"면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 이영학이 범행을 자백하면서 검찰의 수사가 부실했던 것이 아닌가 보여진다. 이 수건이 피해자를 살해하기 위해 마음을 먹고 쓴 것인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는 범죄의 양태를 판단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검찰에 "다음 기일에 정확하게 설명해달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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