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관계 거부하자 마구 때리고 숨지게 한 30대 징역 25년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정길 부장판사)는 강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 김모(36·자영업)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수강과 신상정보 등록을 명령했다. 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3일 새벽 시간대 경기도 동두천시내 노래방에서 A(40·여)씨를 만났다. 2차로 함께 술을 더 마시던 중 김씨는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했고 A씨는 "남자친구가 있고 아무하고나 성관계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거부했다. 김씨는 뜻대로 되지 않자 돌변했다. A씨의 하이힐을 벗겨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고 발로 밟는 것도 모자라 몸 위에 올라타 뛰기까지 했다.

 

 

 

2. 멸종위기 반달곰, 시속 100㎞ 버스 치이고도 '기적의 생존'

고속버스 기사 양동환(59) 씨는 지난 5일 새벽 대전-통영고속도로 함양분기점 부근을 시속 100㎞ 정도 속도로 지나고 있었다. 한순간이었다. 크고 검은 야생동물이 순식간에 버스 앞에 나타나 들이받고 말았다. 양 씨는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혀 무방비인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해 브레이크를 밟을 새도 없었다"며 "마치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 같은 큰 충격에 너무 놀라서 (사고 후) 300, 400m를 더 가서야 정신을 차렸다"고 돌아봤다. 그는 곰으로 짐작되는 동물과 교통사고가 났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신고하면서 '아마 죽었을 것'이라고 했다. 공단은 양 씨를 찾아가 버스에 묻은 짐승 털과 배설물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이 야생동물이 지리산을 벗어나 이동 중인 반달가슴곰 KM-53임을 확인했다.

 

 

 

3. ‘필통’ 금지한 영국 학교… 출석률 늘고 왕따 줄었다

영국 노섬벌랜드 카운티, 블라이스에 위치한 세인트 월프리드 초등학교는 최근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금지 물품에 ‘필통’을 추가했다. 학생들이 멋진 옷을 입고 오는 ‘드레스-업 데이’도 없앴고, 같은 가방을 메도록 했으며, 선생님은 이제 더 이상 학생들에게 “지난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지 않는다. 영국 BBC는 11일 세인트 월프리드 초등학교가 학생들이 필통과 필기구로 빈부 격차를 느낀다고 판단해 필통 소지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학교의 폴린 존스톤 교장은 “필통이 금지되면서 책상 위에서 아이들이 서로를 비교하는 일이 없어졌고, 그에 따라 연쇄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긍정적 결과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필통을 없애는 대신 한 재단의 지원을 받아 통일된 형태의 문구류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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