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트 장보러 간 주부의 넋두리 "집어 드는 것마다 가격 올라…20만원 홀라당"
“안 오른 게 없어요. 마트만 가면 기분이 우울하네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가격 표를 보고 울상을 짓는다. 올라도 너무 올라서다. 게다가 집어 드는 품목마다 모두 가격이 올랐다. 외식 물가에 이어 밥상 물가까지, 그야말로 요동치고 있는 것. 마트에서 만난 주부 이모씨는 "안 오른 품목을 찾기기 힘든 상황"이라며 "외식물가도 급등해 외식하기가 겁나고 직접 해먹자고 해도 안오른 게 없어 뭘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는 "장을 보러오면 올때마다 20만원이 훌쩍 나간다"며 "예전에는 같은 품목을 사도 10만원 후반대면 충분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외식·밥상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부터 적용된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임대료와 제품원가 등 제반 비용 상승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암울한 것은 이 같은 가격 인상이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란 점이다. 게다가 국제 밀 가격이 폭등하면서 국내 밀가루 가격도 오르고 있어 과자는 물론 빵과 라면 등의 추가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2. 北언론 "日, 한반도 평화흐름 감지 못해" 비난
북한 관영언론은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때까지 압력을 유지할 것임을 강조하는 일본 정부를 비난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29일 보도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8일 밤 논평에서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이 북한의 핵실험 중단 표명에 대해 '만족할 만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데 대해 "한반도와 지역에 유입되는 평화의 흐름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한다"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어 "남북의 동포는 물론 국제사회도 대화의 분위기를 해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일본이 대세에 역행하면 할 수록 기세가 오른 큰 강의 흐름에서 영원히 밀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NHK는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 전까지 대북 압력 정책을 유지하는 일본 정부를 비난한 것이라고 했다.
3. 문 열었더니 4m 아래 낭떠러지…손님 추락사 노래방 업주 징역형
비상문를 열고 나가는 순간 4m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져 50대 손님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노래방 업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조정래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춘천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4월 30일 오후 9시 2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연습장에 찾아온 B(58)씨 일행을 손님으로 맞았다. B씨는 1시간여 뒤 화장실을 가기 위해 노래방 복도 끝에 있는 첫 번째 문을 지나 또 다른 문이 나오자 그 문을 열었다. 그 순간 B씨는 4m 아래로 추락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치료 중 숨졌다. 이 일로 노래방 업주 A씨는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법령에 따라 소방시설을 설치한 것이어서 과실이 없고, 설령 과실이 있더라도 피해자의 사망과 인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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