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북 '체제대결' 수단 확성기, 내달 장성급회담서 철거 논의할듯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북한지역으로 날씨와 가요, 뉴스 등을 송출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이 이젠 영구 철거될지 관심을 끈다. 남북이 서로 겨냥한 확성기 방송은 60년 가까이 체제대결과 심리전의 한 수단으로 기능해왔다. 그러나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하 판문점 선언)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영영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판문점 선언은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라고 밝혀 언제 철거할 것이냐만 남은 셈이다. 이달 23일 남측의 선제적 조치에 이어 북측도 호응하면서 현재 상호 중단된 확성기 방송은, 남북 정상 간 합의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송출을 완전 중지토록 했다. 남북이 각각 40여 곳에서 운용해왔던 확성기 방송 시설은 5월 중 열릴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통해 그 철거 시기가 정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 ‘로스쿨 합격률’ 공개 후폭풍…사법시험 부활론까지 등장

법무부는 올해 변시 합격자 발표 이틀만인 22일 로스쿨별 합격률을 공개했다. 이후 일부 로스쿨은 “(합격률) 산정방식이 잘못됐다"며 법무부가 발표한 숫자에 불만을 제기했다. 변호사 단체와 법과대학 교수들은 로스쿨 제도 자체를 공격하고 나섰다. 법무부가 공개한 것은 지금까지 치러진 7차례의 변호사시험에서 학교별로 몇 명이 응시했고 그중 몇 명이 합격했는지에 대한 합격률과 각 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재수·3수·5수를 포함해 최종적으로 합격한 사람이 몇 명인지를 말하는 누적합격률이다. 문제는 어떤 식으로 합격률을 계산하는 것이 각 대학을 평가하기에 정확한 숫자인가 하는 점이다. 분모와 분자를 어떻게 둘 것이냐에 따라 숫자와 순위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1회부터 7회까지 응시자 대비 합격률을 평균 내 보면 서울대가 1위, 연세대가 2위, 아주대가 3위다. 하지만 초기 시험은 요즘보다 합격하기 쉬웠다는 평이 많다.

 

 

 

3. 남북 정상회담, 우리를 웃게 만든 비하인드 장면 3가지
김 위원장의 밀착 경호원 12명들도 눈길을 끌었다. 북측 경호원들은 군사분계선을 향하는 김 위원장과 함께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차량 속도에 맞춰서 마치 조깅 하듯이 뛰는 경호원들의 모습은 우리에겐 낯선 풍경이었다. MPC에 있던 기자들은 이들이 화면에 잡힐 때마다 즐거워했다. 특히 경호원 12명은 어디선가 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지곤 해서 호기심을 유발했다. 경호원 12명은 김 위원장이 북측으로 돌아가는 마지막까지도 열혈 경호를 멈추지 않았다. 환송 행사를 마치고 김 위원장이 손을 흔들며 나가자 경호원 12명은 어디선가 등장해 다시 경호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을 근접 경호한 경호원들은 북한 현역 장성인 김철규와 신원철의 부대 병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철저한 신원조회를 거쳐 선발하는데 고위급 자녀 출신들로 군인 중의 군인으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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