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文 "남북정상회담 성공"…트럼프 "비핵화 확인, 매우 반갑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밤 문재인 대통령과 한 통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고대하고 있으며 북미정상회담에서도 매우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이 북미정상회담 성공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28일) 오후 9시15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15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며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을 축하했고 특히 남북관계 발전에 큰 진전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까지 성사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크게 기여했다는 데 남과 북의 두 정상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2. 홍준표 "北과 주사파, 미국이 문제라는 시각으로 남북관계 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9일 "우리민족끼리는 문제가 없는데 미국이 문제라는 시각이 북측과 주사파들이 남북관계를 보는 눈"이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쁜 놈이고 두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 번 속으면 그 때는 공범이 된다. 여덟 번을 속고도 아홉 번째는 참말이라고 믿고 과연 정상회담을 한 것이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본질을 이야기 하는데 걸핏하면 색깔론을 들먹이는 저들의 음해공작에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깨어 있는 국민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며 "히틀러의 위장평화정책에 놀아난 체임벌린보다 당시는 비난 받던 처칠의 혜안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여론 조작이나 일삼는 가짜 여론조사기관과 댓글조작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세력들이 어용언론을 동원해 국민을 현혹해도 나는 깨어 있는 국민만 믿고 앞으로 나아간다"고 말했다.
3. 남북 내달 장성급 군사회담서 DMZ·NLL 평화지대화 본격 논의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5월 중 열리는 남북 장성급(소장급) 군사회담의 의제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와 군 당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하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들을 우선 실행하는 문제로 의제를 좁힐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대북 확성기 철거와 전단살포 중지, 비무장지대(DMZ)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드는 방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평화수역 설정 방안, 군 수뇌부간 핫라인(직통전화) 설치 등이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의제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일단 정상 간 합의대로 5월 중으로 장성급 군사회담이 열릴 것으로 본다"면서 "판문점 선언에 나온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을 우선해서 북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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