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강 관세 D-5…한국산 면제·한미FTA '원샷 딜' 시도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관세 시행이 18일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정부가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관세 대상에서 제외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다만 관세 면제 협상과 함께 진행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서 양국 논의가 진전됨에 따라 정부가 한미FTA와 관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묘책'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가 조심스럽게 나온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한미FTA 3차 개정협상이 끝난 뒤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협상 전망에 대해 "진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한미FTA가 예측 불가능하고, 232조(철강)도 지금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어떻게 되는지 한번 두고 봐야 한다"며 "다음 주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 JYP, 트와이스 효과에 1년새 4배 껑충···YG '포스트 빅뱅' 부재로 주가도 횡보
지난 1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지각 변동이 나타났다. 소형주에 불과했던 JYP엔터테인먼트(JYP)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것. 기업 몸집이 커지면서 자금도 몰렸다. JYP는 연초 주가가 1만3,000원대에 불과했지만 3개월간 50% 이상 상승하며 지난 15일 장중 2만원 선을 넘기도 했다. 1년 전 이맘 때와 비교하면 거의 4배가 올라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한때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에스엠(SM)이나 JYP와 달리 사드 긴장 완화에 따른 수혜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 1월 초 2만8,000원대였던 주가는 올해 내내 약세를 나타내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이 전해지면서 최근 반짝 상승해 간신히 3만원대까지 올랐다. 이마저도 지난해 52주 신고가에 비해 20% 정도 못 미치는 수치다.
속도를 더해가는 고령화에 젊은 사람들마저 농사일을 꺼리니 농촌에는 항상 손이 달린다. '부지깽이도 뛴다'는 모내기 철이 되면 농사 지속 여부를 고민해야 할 만큼 심각하다. 외국인 근로자는 이제 농촌에 없어서 안 될 존재가 됐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국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2만2천300여 명이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불법체류자까지 더하면 그 수는 늘어난다. 외국인이 농촌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은 고용허가제와 계절 근로제를 통해서다. 고용허가제는 업종별로 외국인력을 고용하려는 사업자 신청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현장 배치를 허가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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