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B 아들 이시형, 이상은 다스 회장 배당금도 가로챈 정황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 최대주주이자 큰 아버지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배당금을 가로챈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다스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다스 전무 시형씨가 자신이 관리하는 이 회장 명의의 통장으로 이 회장의 배당금을 입금하라고 다스 직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런 식으로 시형씨가 챙긴 돈은 수억 원가량 되는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당시 이 회장은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회장의 아들 이동형 다스 부사장 등은 2013년께 시형씨가 이 회장의 도곡동 땅 매각 대금 150억원 중 10억원을 요구해 가져갔다고 검찰에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 돈 빌릴 길 막힌다…26일부터 새 대출규제 도입

가계나 일반 서민, 자영업자들이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릴 길이 점차 막히고 있다. 금융당국이 1천450조 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을 조이는 각종 규제를 속속 도입하면서 은행 등 금융회사의 대출 문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행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시중에 풀었던 이른바 '이지머니'(easy money)를 회수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대출금리도 앞으로 계속 오를 것으로 우려된다.





3. 술 취해 성관계 요구 행패부린 '이웃 형' 살해 40대 징역 7년

술에 취해 집에 찾아와 행패를 부린 이웃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부(부장판사 최우진)는 18일 이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술에 취한 B씨에게 또다시 성관계를 요구받자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정황이나 경위에는 참작할만한 사정이 있지만 범행 수법과 결과가 매우 나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15일 오후 8시45분쯤 술에 취해 구미시 자신의 아파트를 찾아온 이웃 B씨(당시 59세)가 성관계를 요구하며 행패를 부리자 화가 나 선풍기로 내려치는 등 폭행한 뒤 주방으로 끌고가 흉기로 목을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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