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곳에서 열린 촛불 집회 1주년, 시민 목소리는 하나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요구 촛불 집회 1주년을 기념하는 촛불 집회에 앞서 ‘청와대 행진’ 논란으로 광화문과 여의도로 갈라졌던 두 촛불은 ‘적폐청산’이라는 한목소리를 냈다. 2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과 영등포구 여의도에는 각각 집회 측 추산 5만명, 1만명의 시민이 모였다. 지난해 10월29일 광화문에서 ‘박근혜는 퇴진하라’라고 외쳤던 시민들은 이날 ‘촛불은 계속된다, 적폐를 청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2. 떠돌거나, 빚 내거나…가계부채 늪 빠진 30대

결혼 7년차 직장인 이모씨(34)는 최근 서울 강동구에 아파트를 구입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명의는 내 집이지만 ‘온전한’ 내 집은 아니다. 환갑이 될 때까지 은행 대출금을 갚을 생각을 하면 까마득해진다. 무리하면서까지 집을 산 이유는 있다. 전세금 3억원에 첫 신혼집을 구할 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견딜 만했다. 첫 재계약 시점이 되자 집주인은 월세 전환을 요구했다. 무섭게 뛰는 임대료에 밀려 결혼 이후 두 차례나 이사를 했지만, 현재는 다달이 80만원을 내는 보증부 월세를 산다. 부모님의 신혼 시절은 이렇지 않았다. 이씨의 아버지는 서른 살이었던 1981년 결혼과 함께 서울에 아파트를 장만했다. 그때는 외벌이로도 돈을 어느 정도 모으면 빚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했지만, 맞벌이에 대기업에 다니는 이씨 부부에게도 대출 없이 집 사기란 불가능의 영역이다.

 

 

 

 

3. 한중관계 해빙 기류 확산…유통·관광 "봄날 기대"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갈등으로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시진핑(習近平) 2기 체제 출범을 계기로 해빙될 조짐이 보이면서 유통·관광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유통·관광업계는 지난 3월 중순 중국의 '금한령'(禁韓令) 이후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매출이 곤두박질쳤지만 최근 금한령이 해제된 듯한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조만간 유커가 돌아올 수도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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