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이신설선 일주일 이용객 수요예측 절반에도 못 미쳐

서울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용객 수가 수요예측의 절반에도 못 미치자 수익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무임수송 비율이 30~40% 수준인 것 역시 우려 요소다. 10일 서영진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1)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건설에 앞서 사업시행자 측은 하루 13만2541명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막상 지난 2일 우이신설선이 개통한 후 일주일 동안의 승객 수를 집계해보니 하루 평균 5만8669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요예측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4% 수준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우이신설선 수송 현황'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총 41만681명이 우이신설선을 이용했다. 2일 6만3422명을 시작으로 Δ3일 5만3763명 Δ4일 5만6486명 Δ5일 6만92명 Δ6일 5만6800명 Δ7일 5만9251명 Δ8일 6만867명 등의 승객이 우이신설선을 이용했다.

 

 

 

2. "이틀이면 나가는 달걀 열흘치 쌓여"…산란계 농장주 한숨

"평소엔 재고가 이틀 치 정도밖에 쌓이지 않는데 요즈음엔 열흘 치 넘게 쌓입니다. 이러다가 곧 망할 판입니다." 경북 경주에서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권영택(67)씨는 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씨는 "살충제 달걀 파문 이후에 소비자가 달걀을 적게 소비하면서 재고 물량이 늘었다"며 "달걀이 잘 팔리지 않으니 가격조차 내려가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털어놓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살충제 파문이 일기 전인 지난달 14일 달걀값은 1개당 178원이었다. 그러다가 살충제 달걀 파문이 일어난 이후 달걀값은 뚝 떨어져 이달 4일 기준으로 124원에 불과하다.

 

 

 

3.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체이자 늪'···은행권 소송전도

자영업자 A씨는 B은행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5억3000만원 가량의 대출을 받고 월 137만원씩 이자를 냈다. 사업이 잘 나갈 때는 괜찮았지만 어느 순간 이자가 밀려 석달 정도 지나고 돈을 갚으려고 보니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연체 한달까지는 원래 이자 137만원에 1만300원 정도만 더 내면 됐다. 그런데 석달째에 접어들자 기존 두달치 이자를 뺀 연체이자만 490만원 가량으로 불어났다. 연체 두달이 지나면서 '지연 배상금' 명목으로 대출 잔액 전체에 대한 약정이자와 가산금리가 붙었기 때문이다. 어렵게 구한 돈으로 일부를 갚았지만 은행에서 지연 배상금을 먼저 처리하는 탓에 연체된 이자 일부는 그대로 남아 있었고, 지속적으로 원금에 대한 가산금리가 매겨지자 '이자 폭탄 굴레'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았다. 결국 억울함을 느낀 A씨는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 출처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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