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동 수십명 학대 '지옥 보육원'…10년 은폐 이유는
보육시설에서 오갈 데 없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학대를 일삼은 전 보육교사 등 8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도 여주시의 한 보육원에서 일하던 장모(40·여)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변모(36·여)씨 등 3명은 불구속기소, 2명은 약식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어린이들을 각목과 가죽벨트 등으로 폭행하고 오줌을 마시게 하는가 하면 속옷만 입힌 채 밖으로 내모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2007년부터 최근까지 10년 가까이 학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이란 ‘암초’를 만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특검팀은 삼성 등 대기업 수사는 물론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명단(블랙리스트) 등 다른 분야 수사까지 흔들림 없이 진행한다는 각오다.특검팀은 19일 ‘삼성 2인자’로 불리는 최지성(66)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이 부회장과 공모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측에 430억여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3. 해외 경험 '독' 됐나… 국내 정서에 뒤쳐지는 반기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억울해했다. 지난 16일부터 반 전 총장의 3박4일 전국 민생탐방을 취재하며 바로 옆에서 지켜본 그는 지난 10년간 유엔에서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가 한국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가득했다.반 전 총장은 귀국 후 영호남을 넘나들며 국민 대통합 행보를 펼쳤지만, ‘1일 1실수’라는 수식어가 뒤따랐다. 가는 곳마다 재임 당시 업적을 내세웠지만, 그가 지나온 길을 비판하는 시위대도 함께였다.
*출처 : 네이버뉴스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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