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0~14세 인구 사상 첫 600만명대 추락, 인구절벽 현실화?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169만6216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16만6878명(0.32%) 늘어난 것. 그러나 만 0세에서 14세 인구가 전년대비 2.06% 감소한 691만6147명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600만 명대로 주저앉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구 절벽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18일 발표했다. 주민등록 인구구성은 거주자가 5118만5094명(99.01%), 거주불명자가 46만5276명(0.9%), 재외국민이 4만5846명(0.09%)이다.




2.[쓸 돈이 없다]최악의 소비절벽 우려감 '고조'…"유통업계, 맞춤형 대책 필요"

 한국 경제가 사상 최악의 소비 절벽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정부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준다.엎친데 덮친격으로 서민들은 집값상승에 따른 자산효과 등도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분야별 구조조정의 여파로 고용시장에서의 찬바람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특히 장기불황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로 인해 연말연시 특수, 설 특수가 유통가에서 사라진지는 오래다. 




3.'하루 1만원'에 9년간 김밥집 청소·배달…"폭행도 당해"

청주의 한 분식집에서 30대 남성이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9년간 일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고용노동부가 경위 조사에 나섰다.18일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흥덕구 봉명동의 한 김밥집에서 A(36)씨가 2008년부터 지난 11월까지 일당 1만원을 받고 일했다.A씨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분식집 청소를 하고 음식을 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네이버뉴스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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