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가 상승에 공공요금마저 오르나…정부, 요금동결 안간힘
연초 지방 상하수도 요금이 일제히 인상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나머지 공공요금도 들썩이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가 연일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공공요금마저 오를 경우 서민들의 시름은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19일 정부가 발표한 최근 물가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서울시 등 17개 지자체는 올해 초 하수도 요금을 5~10% 인상했다. 경기 과천시 등 8개 지자체도 상수도 요금을 3~10%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과 함께 한국 경제는 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불확실성의 중심에는 보호무역주의로 무장한 통상 압박이 자리 잡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후보 시절 내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 일자리를 죽이고 있다”며 재협상 방침을 공언해 왔다. 당선 이후 발언 수위는 낮아졌지만 통상 압박 기조는 여전하다. 당장 우리 정부는 “대미 무역흑자 폭을 줄이겠다”며 눈치보기에 나섰지만 ‘미스터 불확실성(Mr.Uncertainty)’으로 불리는 트럼프 당선자가 어떤 정책을 펼지는 미지수다.
3. 햄버거값, 대학생 하루 생활비 절반…“너무 비싸요”
패스트푸드의 주요 소비층은 비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1020세대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가격은 꾸준히 인상돼 대학생들의 하루 생활비 절반에 달할 정도로 올랐다. 또 햄버거 및 세트메뉴가 학생들과 청년층의 한끼 식사로 인기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업체들이 너무 비싸게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국내 패스트푸드 3사의 햄버거 및 세트메뉴의 가격적정성을 평가해 발표했다.
*출처 : 네이버뉴스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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