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발인 다음날...슬픔 속 "입맛 없다"
DJ DOC 이하늘(50)이 동생 고(故) 이현배를 떠나보낸 뒤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의 위로를 받았다.
이하늘은 23일 오전부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전날인 22일 고 이현배의 발인을 마친 그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슬픔을 애써 떨쳐내려는 듯 시종 담담하게 팬들과 소통했다. 수척한 모습의 이하늘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몸에 불덩이가 있는 느낌"이라고 동생을 떠나보낸 심경을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당분간 일어나서 내 일상과 하루를 여러분과 같이 나누면서 버텨볼까 한다"고 라이브 방송을 계속 진행할 것을 알렸다. 이하늘은 "입맛이 없다"면서도 순댓국을 먹으며 힘을 내보려 했다. 동생상을 마친 형의 허탈한 표정의 '먹방'에 팬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2. 비트코인 5600만원대로 급락…도지코인은 32%나 하락
비트코인 국내 거래 가격이 3일 오후 56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4일 8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였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정부의 경고까지 나오자 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3시 18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5663만 7000원이다. 24시간 전 가격인 6587만원보다 15.0% 급락했다.
3. 자가검사키트, 코로나 확산 불쏘시개 될까 소방수 될까
정부가 스스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허가했다. 정확도가 낮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전자(PCR) 검사가 어려운 특수한 경우엔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음 달부터 누구나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자가검사키트 구매가 가능해지면 '숨은 감염자'를 광범위하게 찾아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거란 기대가 나온다. 하지만 자가검사키트로 '가짜 음성'이 나온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퍼뜨릴 수 있는 위험이 커져 오히려 확산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4. ‘가상통화 폐업 가능성’ 은성수에 민주당 의원들 맹공격···왜?
‘가상통화 폐업 가능성’을 언급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맹공을 가하고 있다. 4·7 재·보궐 선거 참패 이후 20·30대 등 ‘민심 이반’을 확인한 민주당으로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가상통화 열풍에 찬물을 끼얹는 은 위원장의 발언을 다급히 수습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위치와 파급력을 생각하면 ‘참을 수 없는 발언의 가벼움’이다”라며 “마치 모든 거래소가 폐쇄되는 양 근거 없는 협박성 발언으로 시장에 큰 충격을 준 부분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5. LH 수장된 전 국세청장…개혁·기강확립 고삐 죌듯
직원들의 투기 의혹으로 어수선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장으로 국세청장 출신인 김현준 사장이 23일 임명됐다.
작년 12월까지 1년 7개월 동안 LH를 이끈 변창흠 전 사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사장 자리가 공석이 된 지 4개월 만이다.
변 사장 퇴임 직후 L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발 빠르게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착수하면서 수장 공백 기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달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장 선임 절차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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