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형식 미정" vs "내실 있어야"물밑 공방 예상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양측은 일정부터 의제까지 구체적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회담을 앞둔 사전 조율 과정에서 양측의 치열한 물밑 공방이 예상됩니다.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을 뿐, 언제 만날지와 무엇을 논의할지에 대해선 이제부터 양측의 의견 조율이 시작됐습니다. 만남 장소와 시간, 배석자 등을 포함해 양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24일 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 월급에서 36% 떼가면 어찌사나국민들 난리나게 한 이것뭐길래

여러분은 국민연금, 더 많이 내고 더 받겠습니까. 아니면 조금만 더 내고 지금처럼 받겠습니까.’ 지난 주말,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전문가·시민 대표단 500인 토론회가 전국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연금개혁을 위한 첫 TV 생중계 토론회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이에 이번주 언제까지 직장인시리즈에서는 이와 관련한 핵심 사항들을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1~2차 토론회에서는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 인상 여부를 놓고, 양쪽의 입장이 첨예하게 부딪혔는데요.

 

3. '김건희 명품백' 장면 촬영한 최재영 목사, 결국 경찰에 입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도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월 최 목사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목사는 지난 20229월 김건희 전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디올 파우치 가방을 건네고 이 장면을 자신의 손목시계에 달린 카메라로 몰래 촬영했다. 이후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지난해 11월 유튜브 서울의 소리에 공개한 인물이다.

 

4. "당한 지 모르고 당했다"'현대판 트로이목마' SW 공급망 공격 '비상'

SW 공급망 공격이 전세계 보안 당국을 위협하는 새로운 공격 수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SW는 과거 패키지 제품과 달리 한번 고객사나 이용자 PC에 설치되면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받는다. 서비스 개발사로부터 소비자에게 업데이트 파일이 배포되는 공급망을 이용해 SW 이용자들의 시스템을 해킹하는 공격이 바로 SW 공급망 공격이다. 개발사 시스템에 침투해 악성코드를 SW에 심어놓거나 납품·유통하는 과정, 취약점 패치·유지보수(업데이트) 과정에서 변조하는 형태가 있다. 최근엔 범용으로 공개된SW(오픈소스)에 악성코드를 미리 심어 개발사들이 사용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5. "가능할 줄 몰랐다"강릉 급발진 재연 시험 어떻게?

어제(지난 19) 강원도 강릉에서는 2년 전 발생했던 급발진 추정 사고를 재연한 시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현행 제조물 책임법에 따라 소비자이자 피해자인 유가족이 모든 걸 준비했는데, 하루빨리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는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유가족을 돕고 나섰습니다. 지난 2022년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해 12살 이도현 군이 숨진 급발진 추정 사고. 국과수가 차량에 결함이 없다고 감정 결과를 내면서 제조물 책임법에 따라 급발진 규명은 유가족의 몫이 됐습니다. 도현이 아빠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내 최초로 급발진 재연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4.21. (4)  (0) 2024.04.21
주요뉴스 2024.04.21. (3)  (0) 2024.04.21
주요뉴스 2024.04.21. (1)  (0) 2024.04.21
주요뉴스 2024.04.07. (4)  (0) 2024.04.07
주요뉴스 2024.04.07. (3)  (0) 2024.04.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