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협, 의대 자율 증원안 수용 거부백지화 주문

대한의사협회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정원을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선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율 증원안의 수용을 거부했다. ‘2000명 증원입장을 유지해온 정부가 ‘1000명 증원까지 규모를 양보했지만 의협은 원점 재검토를 재차 주문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 후 입장문을 내고 정부 발표는 현재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한 결과라고 평가한다면서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에 의협 비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2. “04년생 김○○거제 전 여친 폭행신상 털렸다

경남 거제시에서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김모(20)씨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 19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된 김씨의 신상과 사진이 공유됐다. 게시된 내용을 종합하면 김씨는 2004년 출생으로 거제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졸업사진 1장과 정장을 차려입고 담배로 추정되는 흰 막대를 문 채 찍은 사진 1장이 각각 공개됐다. 피의자에 대해 알고 있는 누군가가 사적 제재의 일환으로 신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적법한 절차 없이 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이다.

 

3. "화환 까는 분들 버려라"국회 담벼락 덮은 '한동훈 팬덤'의 덫

4·10 총선 이후 첫 월요일인 지난 15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마주 보고 있는 국회 헌정회관 담벼락에 놓인 화환에 적힌 글귀다. 15일부터 17일까지 국회 앞에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 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 수십 개가 도열해 있었다. “사심 없는 참 정치인”, “한동훈 위원장님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한동훈 올 때까지 숨 참는다는 등 문구도 다양했다. 국회 경비대 관계자는 치워도 치워도 계속 화환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관할경찰서에 신고가 되지 않은 집회의 경우 화환을 돌려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4. 먹핑족을 잡아라” 600만 캠핑족 향한 유통업체 경쟁 본격화

'먹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먹고 마시는 캠핑이라고 요즘 캠핑족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먹핑'을 하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일반 컵라면의 8배 정도 크기의 대형 컵라면입니다. 지난해 한정 판매됐다가 캠핑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정식 상품으로 출시된 지 1년이 안 돼 3백만 개 넘게 팔렸습니다.

 

5.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데뷔 "우리가 도전한 이유는"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오늘(20) 데뷔했습니다. 3명의 멤버가 어떻게 노래와 춤을 맞출 수 있었을까요. 모니터 화면에 번쩍거리며 나오는 숫자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돌 그룹, 오늘 데뷔한 '빅오션'입니다. 멤버 세 명 모두 청각장애인으로 무대에 설 때는 시각적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화면이나 진동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손목시계 형태의 메트로놈이 필요합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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