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연임설' 나비효과?...의장·원내대표 후보군 '북적북적'

민주당 내부에선 총선 대승을 이끈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연임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권 도전의 뜻을 품고 있던 중진 의원들이 대거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경선으로 방향을 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까진 석 달 넘게 남았지만, 당내에선 '또 이재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과반이 훌쩍 넘는 거대 야당을 이끌고 22대 국회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이 대표 중심의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2.  기시다 총리,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되는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보도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일컫는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납을 봉납해 오고 있다.

 

3. 홍준표의 일곱 번째 저격"대권놀이 한동훈, 당에 얼씬 말아야"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오늘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며 작심 발언을 또 한 번 쏟아냈다. 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누리꾼이 "대선에서 패배했던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글에 "더 이상 우리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직격했다.

 

4. 20대 여직원에 얌전한 척하더니 담배” “자빠뜨려” “기둥서방모욕한 50대 상무 명예훼손 무죄 이유

20대 여직원을 상대로 "앞에서는 얌전한 척하더니 남자직원들과 담배 피우냐"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상무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함께 기소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부장판사는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12월 자신이 상무로 근무한 인천 남동구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영업직원 B(29·)씨와 남직원 3명을 향해 "B씨가 계집애로 보이냐", "B씨가 만만해서 어떻게 자빠뜨려보려고 하는 것이냐", "너희가 기둥서방이냐"는 취지로 말해 공연히 B씨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5. 중국 곰 얘기 제발 그만푸바오 신드롬에 피로감

지난 3일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푸바오 신드롬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가 중국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로 돌아간 이후 공식 SNS를 통해 그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푸바오의 격리 검역 일기 1’이라는 제목의 142초짜리 영상을 공개했고, 17일에는 웨이보에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2’라는 제목의 232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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