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충청' 민심, 총선 전보다 여당에 더 냉랭해졌다

국민의힘을 향한 수도권과 충청 민심이 총선 전 보다 더 냉랭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18(4월 셋째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0%, 더불어민주당은 3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14%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총선 전후로 2주를 건너뛴 이후 이뤄졌다 직전 조사인 3월 넷째주(26~28)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7%포인트(p) 하락했다. 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포인트 올랐다.

 

2. 의대 정원 '자율 감축'수험생·학부모 "허리케인급 혼돈의 도가니"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탄력적 조정 방침을 밝히면서 대입을 준비하던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선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입시 커뮤니티에선 어느 장단에 맞춰 준비해야 할지 '혼돈의 도가니'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2000명 증원'에 맞춰 진학 목표를 세우고 준비해 왔던 수험생들은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데다, 대학별 의대 모집 인원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이들의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의대 '자율 감축 선발' 방침을 밝히면서 정원이 늘어난 32개 대학은 이달 말까지 학칙을 개정하고 모집 요강을 확정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 여보, 최고가보다 5억 비싸게 내놔요급매 팔리자 호가 올리는 집주인

최근 부동산 시장이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주요 지역 단지를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잇따라 매물 호가를 올리고 있다. 아직은 집값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급매물이 소진되자 이런 분위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전용 194저층 매물은 최근 645000만원에 나왔다. 이는 지난해 7월 기록한 같은 평형 최고가(61억원·11)보다 35000만원 높은 수준이다.

 

4. 한동훈 시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당대표 불출마 시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정교해지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도 했다. 우회적으로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데 무게를 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격에 반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5. 뇌수술 후 두개골에 톱날 박힌 채 봉합의사는 "종종 일어나는 일"

뇌 수술을 하다 쇠톱 날이 부러져 머리뼈에 박혔으나, 이를 모른 채 봉합했다가 재수술을 하는 황당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의사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고 변명해 환자 가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60대 여성 A씨는 지난 3일 유명 대학병원에서 4시간에 걸쳐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이튿날 A씨는 수술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는데, MRI가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 A씨 머리뼈에 쇠톱 날이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MRI는 자기공명을 이용하는데, 머리에 금속 물질이 있어 정상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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