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고기 살려내라" "불법점유"...노량진 시장 갈등 최고조

 5일 수협이 전격 단행한 단전과 단수로 컴컴해진 노량진 구시장 주변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수협 측과 상인 측이 커다란 스피커로 틀어놓은 비난 방송이 거리를 가득채운 가운데 수협 직원과 상인들은 서로 마주 보며 욕설과 고성을 주고받았다. 3년째 끌어온 양측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수협은 5일 오전 9시쯤부터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내 구시장 전역에서 단전과 단수를 실행했다.




2. 수도권 붙박이 '귀족검사' 없앤다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부서에서 연속으로 장기 근무하는 이른바 '귀족검사'가 사라진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로 보임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만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사인사규정 등을 발표하고 내년 2월 정기인사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의원, "법리 무시한 기소, 채용청탁 받은 적 없어"

 강원랜드 채용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5일 권성동 의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정식 재판에 출석해 "이 사건의 증거 법칙을 따르지 않은 사실인정과 무리한 법리 구성으로 이뤄졌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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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례한 日의원들, 국회 찾아와 "강제징용 판결 수용 못해" 생떼

 일본 의원 방한단이 5일 야당을 찾아 최근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 "수용할 수없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일본 차세대지도자 방한단인 이들 일본 의원들이 다른 나라의 대법원 판결에까지 문제를 제기한 것은 주권 침해 요소가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일협력위원회 일본 차세대지도자 방한단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국회를 찾아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만났다.





2. 휘발유·경유 등 유류세, 내일부터 6개월간 15% 인하

 휘발유와 경유·액화석유가스(LPG) 등의 유류세가 6일부터 한시적으로 15% 인하된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제46회 국무회의에서 유류세의 한시적 인하를 내용으로 하는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내년 5월6일까지 한시적으로 영세 자영업자·중소기업, 서민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휘발유, 경유, LPG 부탄 등의 유류세를 15% 인하한다.





3. [단독]파리바게뜨도 우윳값 올렸다. 흰우유 등 8종 제품 10% 인상

 SPC그룹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도 우윳값 인상에 동참했다. 지난 8월 서울우유가 우윳값 3.6% 인상에 나서며 기업간거래(B2B)에 따라 제품을 납품 받는 업체들까지 잇따라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게 된 셈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이달 4일부터 흰우유·일반우유·저지방우유·가공유 총 8종 제품의 가격을 10% 가량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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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독] "법안 적극 홍보한 이용주 의원 만취 운전은 국민 기만"

 음주운전 차에 치여 뇌사에 빠진 윤창호(22)씨의 동갑내기 친구들이 김민진·김주환·손희원·이소연씨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창호법' 발의에 동의했던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면허정지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에 대해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배신 당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2. 박완주 "너 나와" VS장제원 "쳐봐"...예결위 고성 오가는 소동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 경제 위기 원인을 놓고 공방을 벌이다 고성이 오가는 소동이 빚어졌다. 국회 예결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5일 오후 예결위 전체호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질의 중 '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말씀을 했다"며 "이것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3. 병력자원 부족 영국, 영연방 국민도 입대 지원받는다.

 모병제 국가인 영국이 병력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에 거주한 적이 없는 영연방(Commonwealth) 소속 국민의 입대를 허용할 방침이다. 현재는 5년 이상 영국에 거주한 이들만 입대 가능하다. 5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영연방 소속 국가에 한해 입대시 거주요건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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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라지는 '소멸 시계'...지방 인구 '마이너스' 시작됐다 [심층기획]

 부산 강서구 덕도초등학교와 사하구 감정초등학교가 지난달부터 폐교 절차에 들어갔다. 1940년에 개교해 8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덕도초등학교는 지난달 기준 재학생이 18명, 1980년에 개교한 감정초등학교는 69명이 재학 중이다. 입학생은 손에 꼽을 정도다. 최근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에서 각각 83%, 80.4%의 학부모가 폐교에 찬성했다. 두 학교는 내년 3월 폐교된다.





2. 문 대통령 "'선거연령 18살 인하' 합의문에 꼭 넣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첫 여야정 국정협의 회의에서 '선거연령 18살 인하 논의'를 요청해 합의문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여야정 국정협의 회의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제도 개혁과 함께 (선거연령) 18세 인하를 포함해 달라는 대통령 말씀이 포함돼서 (합의문) 9번 문항에 들어가게 된 것" 이라고 소개했다.






3. 65년 동안 갇혔던 한강 하구 풀리나, 남북 공동수로조사 착수

 남북 공동조사단이 5일 한강하구 자유항행을 위한 수로조사에 들어갔다. 한강과 임진강 하구에 대한 남북 공동 수로조사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만에 처음이다. 공동사단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께 한강하구에서 만나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썰물로 인해 하구의 수심이 낮아지면서 우리측은 늦게 도착하고 북측도 수로를 찾지 못한 채 군 통신성으로 오후 일정을 연기, 오후 2시 58분에서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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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독] "인생 망하게 해줄게" 고백 거절한 소개팅 여성을 폭행·강간한 남성 구속

 고백을 거절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겠다"며 여성의 나체 사진을 촬영해 협박했다.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자신의 집에서 지인 B씨를 수차례 구타한 뒤 나체 사진을 촬영을 강요하고 성폭행한 혐의(폭행, 강간, 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A씨(19)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2. 드루킹측 "노회찬에 돈 안줬다"...채팅방엔 "전달했다"기록(종합)

 고(故) 노회찬 의원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동원씨 측은 노 전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그의 유서를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첫 정식 재판에서 노 의원 측에 돈을 전달한 적이 없다며 특검 측이 유력 증거로 낸 유서에 제동을 걸었다.






3. 헤미넴, 클럽에서 돈다발 뿌리는 男... "기분좋아서 1억 쏜다"

 헤미넴이 유명 클럽을 돌면서 돈다발을 뿌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헤미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남성 A씨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핼러윈 파티에 참석, 5만원 짜리 지폐 다발을 뿌렸다. 헤미넴이 뿌린 도다발을 잡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어 부상을 입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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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욕설·폭행 상처될 줄 몰랐다니.. '엽기 갑질' 양진호, 분노유발 사과

 전직 직원을 폭해앟고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는 동영상이 공개돼 큰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일 사과문을 내고 회사 운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계획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양 회장의 사진과 이름이 잇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는 이날 오전 "최근 저에 관한 보도로 인해 상심하고 분노하셨을 모든 분들, 그간 저의오만과 독선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회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긴 글이 올라왔다.





2. 오늘도 '몰카제국'에는 라벤지와 몰카가 넘쳐납니다

전(前)직원 폭행으로 논란을 일크킨 양진호(47)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몰카(몰래카메라)제국의 황제'라고 불린다. 양 회장이 실소유한 웹하드 '위디스크' '파일노리'에서 주로 불법촬용무링 거래된다는 의미였다. 웹하드 사업으로 그는 1000억원대 부(富)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1일 양 회장은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3. 보이스피싱 영화 만들려다 대포폰 사기범 전락한 제작자

 보이스피싱 조직에 복수하는 내용의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하던 영화제작자가 오히려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폰을 공급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화제작자 강모(44)씨는 시나리오를 직접 쓰기로 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강씨는 취재를 위해 중국 내 7개 보이스피싱 조직의 조직원들과 전화 접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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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삼성 불법파견 은폐' 정현옥 전 차관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의 직원 불법파견을 은폐한 혐의를 받는 정현옥(61) 전 고용노동부 차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수현)는 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정 전차관과 권혁태(53) 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 서울교통공사 2급, 간부 카톡방에 아들 수험표 사진 올려... 징계 받고도 6개월 후 복직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고용세습' 의혹이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에서 이번엔 정규직 공채 인사 청탁 의혹이 제기됐다. 교통공사 2급 간부 A씨가 아들의 채용에 부정 개입한 의혹을 받고 사측의 '경고'처분까지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고'조치된 지 6개월 만에 소장으로 복직했고, 현재도 재직 중이다.






3. "태양광 개발 제한에 망할 판" 졸속 조례개정 논란

 지난해 4월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 사는 박모씨는 일대 66만 ㎡ 규모 부지에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본격적인 개발행위 허가를 받기 위해 부지 매입 등을 위해 현재까지 쏟아부은 돈만 이미 10억 원이 넘는다. 시골 동네 이웃 농민들로부터 수천만 원씩을 출자받아 끌어모은 돈이다. 하지만 최근 느닷없이 개발을 제한하는 조례가 개정되면서 하루 아침에사업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몰리면서 박씨도 하루하루를 지옥 속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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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립유치원 '처음학교로' 침여 급증.. 국민 눈총 의식?

 사립유치원 3곳 중 1곳이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2019학년도 원아모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학교로가 도입된 지난해 거의 외면했던 것과 대조적이다.사립유치원 비리 사태로 국민 시선이 따갑고 교육당국이 재정지원 연계 방침을 밝힌 데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2. 고용노동부, 김영배 전 경총 부회장 수사 의뢰

 고용노동부가 김영배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수사 의로키로 했다. 유학 중인 자녀의 학자금 지원 한도를 초과해 수령하고, 업무추진비로 상품권을 구매해 기관 대책비로 쓴 혐의다. 또 민법상 회계 부적정 처리 등에 대해서는 법원에 과태료ㄹ 부과를 의뢰할 방침이다.






3. IP카메라 수천대 해킹, 사생활 엿본 '관음증 남성들' [이슈+]

 웹 프로그래머로 컴퓨터 관련 지식이 해박한 황모(54)씨는 2012년 반려동물 모니터링 사이트에 가입했다. 이 사이트는 반려동물 감시용 IP카메라(인터넷과 유·무선으로 연결 되어 PC나 스마트폰으로 제어하고 실시간 영상을 확인 및 저장할 수 있는 기기)를 판매하고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2014년쯤 자신의 IP카메라에 수상한 점을 발견한 황씨는 로그 기록을 확인한 결과 누군가 반려동물 사이트에 기록이 남아있는 자신의 IP카메라의 정보를 몰래 빼내 해킹한 사실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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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처해진 조명균 "리선권 냉면 발언 건너건너 얼핏 들은 것"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발언'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들은 내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장관은 1일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평화번영포럼 창립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양 정상회담을 할 때 건너건너 바쁜 일정 중에 얼핏얼핏 얘기한 것이어서 조금 더 정확한 것은 제가 얘기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 내일 오전 공개리 경찰출석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이른바 '혜경궁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 논란과 관련, 2일 경찰에 공개리에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2일 오전 10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는다. 이번 소환 조사는 비공개리에 이뤄진 지난달 24일 조사에이어 두번째다. 김씨 측은 지난달 첫 조사 당시 조사 시작 후 2시간여가 지난 시점에 출석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수사팀에 항의한 뒤 귀가한 바가 있다.






3. "시댁-처가..남존여비 잔재" 女918%-男67.5% '처댁' 만들자

 가족이나 친족을 부르는 호칭 중 '성(性) 비대칭'적인 성격을 갖는 단어에 대해 남녀 모두 호칭을 바꾸자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아내 쪽 가족에 대해서는 처남, 처제, 처가 등으로 낮춰 부르는데 남편 쪽 가족을 부르는 호칭은 도련님, 아가씨, 시댁 등 존칭어가 많다는 문제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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