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격적인 인재채용 나선 삼성...'역대급 채용' 예고
삼성전자(005930)가 미래 준비를 위해 차세대 신기술 분야에서 공격적인 채용에 나선다. 미래 핵심 사업 육성과 시장 선도를 위해 우수 인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시스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에서 석·박사 우수 인력을 역대 최대 수준인 1000여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미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반도체 설계와 AI분야에서 500여명의 박사급 인력을 채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시스템 반도체와 AI, SW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채용을 크게 확대해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미래 사업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우수 인재 선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미래 사업 분야의 우수 인력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선 것은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와 정보기술(IT)산업 경쟁 심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이달 11일로 연장된 공적 마스크 제도 시행 만료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가 공적 마스크 제도를 연장할지,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계속 시장 유통에만 맡길지 관심이 쏠린다. 1500원에서 요지부동인 공적 마스크 가격에 변동이 생길지도 주목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스크 생산의 일정 비율을 공적 물량으로 공급해 판매토록 하는 '공적 마스크 제도'는 오늘 11일로 시행이 만료된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규정된 현행 긴급수급조정조치(고시)의 최대 유효기한이 11일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지난달로 끝나는 관련 고시의 유효기한을 이달 11일로 연장하면서 보건용,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생산·판매 등 시장 동향을 살펴 공적 마스크 제도의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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