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석 안 하면 페널티...'게임 룰' 바꾼 민주당 나홀로 국회 개혁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에 나섰다. 1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취합한 민주당은 오는 7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당론1호'법안으로 낸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이 '일하는 국회법'이라고 불러온 법안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과거 구고히는 당리당략과 정쟁에만 몰두하고 국민의 요구, 국민의 바람에는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며 "낡은 여의도식 정치 문법과 언어가 설 자리를 없게 만드는 것이 정치개혁과 국회개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만장일치가 관례이던 각 상임위원원회의 법안소위원회 운영을 다수결에 따르도록 명문화하고,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권 폐지해 법안 처리의 속도를 높이는 게 국회법 개정안의 것이다.

 

 

 

 

 

 

 

 

2. 주호영 '국회는 세월호' 발언에 .."유가족 생각 안 하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를 세월호에 빗댄 발언을 했다가 범여권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일 오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폭주 기관차의 개문 발차, 세월호가 생각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국회가 추미애 법무장관이 얘기한 '통제받지 않는 폭주 기관차'가 돼버렸다"며 "이폭주 열차가 세월호만큼 엉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문 발차한 21대 국회는 수렁에 처박히고 나서야 폭주를 멈출 것이다. 세월호는 항해를 마치지 못하고 맹골수도에서 수 많은 억울한 생명들을 희생시킨 채 침몰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합당이 과연 세월호 참사를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오히려 어려운 민생을 외면하는 통합당의 모습이 승객의 안전은 제쳐놓고 홀로 살고자 했떤 세월호 선장의 모습과 중첩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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