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소기업 '코로나 쓰나미'에도 최저임금 16% 올리자는 노동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노동계는 두자릿수 최저임금 인상률을 고집했다. 경영계는 '마이너스 인상률'로 응수했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협상 테이블도 걷어찬 노동계가 고통 분담 대신 마이웨이(My Way)식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올해(8590원)보다 16.4%올려잡은 시급 1만원을 제시했다. 지난3년간 최저임금이 33% 올랐지만, 급격한 인상률을 고수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려야 1인 가구 생계비 수준을 겨우 맞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동호 근로자위원(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이날 회으에서 "내년에 최저임금 산입범위까지 확대되면 실질 임금 상승률이 낮아지게 된다"며 1만원 제시의 이유를 밝혔다.

 

 

 

 

 

 

 

 

 

2. 서울 강남 군시설 헐고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짓는다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 원인이 공급 부족에 있따는 지적이 계속된 가운데 정부가 추가 공급대책을 내놨다. 서울 강남의 군 시설·부지 등을 허물고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기로 한 것.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업계획'(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승인한 3개 사업은 남태령, 동작, 위례 지역의 유후 군부지에 총 622억원을 들여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공급 주택은 군 관사 1187호, 신혼희망타운과 행복주택이 1314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서초 남태령 군관사(한울아파트)에 2053억원을 들여 군관사·청년임대·신혼희망주택을 짓는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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