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천지, 코로나19 완치 신도 혈장 공여의사 밝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신도들이 혈장치료제 개발을 돕기 위해 혈장 공여 의사를 밝혔다. 방역당국은 추가 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신천지 측은 23일 “정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신도들을 치료해주고 많은 도움을 줬다. 이제는 우리도 무엇인가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 대구교회 차원에서 완치 신도들의 혈장을 공여하기로 했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천지와 질병관리본부, 제약업체인 GC녹십자 관계자들은 지난주 두 차례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다. 방대본 관계자는 “혈장 공여 방법과 절차 등은 추가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1만 2484명이며, 이 가운데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5213명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도는 4000여명에 이른다. 혈장 공여자를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천지 신도들이 단체로 혈장 공여에 나선다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文정부서 서울 아파트값 52%↑…MB·박근혜 때보다 두 배 높아"

 문재인 정부에서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 정부가 최저임금을 큰 폭으로 인상했지만, 최저임금으로 서울의 아파트를 구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3년으로 이전 정부보다 더 길어졌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3년(2017년 5월∼2020년 5월)간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한 채당 3억1400만원(52%) 폭등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KB주택가격동향과 한국은행, 통계청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각 정권 출범 첫 달과 마지막 달의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을 비교했다.경실련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2008년 12월~2013년 2월) 때 전국 아파트값이 6% 오르는 동안 서울 아파트값은 3% 하락했다. 박근혜 정부(2013년 2월~2017년 3월) 때는 전국이 27%, 서울은 29% 상승했다.문재인 정부 때 전국 아파트값은 20%, 서울은 52% 올랐다. 앞선 두 정권의 서울 아파트값 총상승률(26%)보다 두 배 더 오른 셈이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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