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정부 가정집 지붕 부순 대북전단…이재명 "살인부메랑 엄단"(종합)

 "살인 부메랑이나 마찬가지인 대북전단의 피해를 왜 경기도민이 감당해야 하는가?"지난 17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주택 지붕에서 소위 삐라(대북전단)가 무더기로 발견됐다.집주인 70대 남성 A씨가 의정부시와 경찰 등에 "삐라를 발견했다"고 신고했고 확인결과 지난달 한 탈북민단체가 오두산전망대에서 살포한 것과 동일한 내용이었다. 전단지, 양말, 과자, 라면 등 10여종이 담겨 있었다.A씨는 지붕 위 슬레이트가 일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경찰은 대북전단을 수거해 성분을 분석하고 누가 보냈는지 등을 조사한 뒤 살포한 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북전단 낙하물이 의정부의 한 가정집 위에서 발견됐다는 신고가 어제 들어왔다. 현장을 조사해보니 전단과 다수의 식료품이 한 데 묶여있었고 지붕은 파손돼 있었다"고 썼다.

 

 

 

 

 

 

 

 

 

2. “9천만원 빌리려던 최신종, 아내 친구가 훈계하자 살해”

 검찰이 전북 전주에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최신종의 범행 배경으로 ‘사설 외환 차익거래’(FX마진거래)를 지목했다.검찰은 18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유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최신종은 도박인 FX마진거래에서 손실을 보게 되자 아내의 지인인 A씨(34)에게 돈을 빌리려 했다”고 공소사실을 설명했다. FX마진거래는 두 개 통화를 동시에 사고팔며 환차익을 노리는 거래로, 금융당국의 인가를 얻은 금융회사를 통해서만 투자할 수 있다.이어 “피고인은 배달 대행업체를 운영한 이후 FX마진거래에 손을 대면서 손실을 보기 시작했다”면서 “손실을 메우려고 지인에게 돈을 빌렸고 (자신의 업체에 소속된) 기사에게 줄 수당도 (도박으로) 잃었다”고 덧붙였다.또 “최신종은 사업체 본사로 보낼 돈마저 손실을 보자, 금품을 빼앗고 강간할 마음으로 ‘부탁할 일이 있다’는 핑계를 들어 A씨를 불러냈다”며 “자신의 승용차에 A씨를 태운 뒤 완주군 이서면의 한 다리 밑으로 데려가 주먹으로 때린 후 강간했다”고 설명했다. 최신종은 “9000만원의 도박 빚이 있는데 갚아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가 A씨가 “도박하지 말라”고 훈계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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