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안부 쉼터 소장 타살 혐의점 없어”

 지난 6일 숨진 서울 마포구 소재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쉼터 소장 손모(60)씨에 대한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결과가 나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8일 오전 손씨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로부터 이러한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손씨 부검 결과 외력에 의한 사망으로 의심할 만한 흔적이 나오지 않았으며, 손목과 복부에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가 한 번에 치명상을 만들지 못할 때 나타나는 주저흔이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주저흔은 직접적 사인이 아니다”며 약물 반응 등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2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손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57분 자택인 파주 시내 아파트로 들어간 뒤 외출하지 않았으며, 집 안에 다른 침입 흔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손씨가 연락이 안 되고 집을 찾아가도 아무런 응답이 없자 이상하게 여긴 전 동료가 당일 오후 10시35분쯤 신고했다. 20분가량 지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아파트 출입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손씨는 화장실에서 숨져 있었다.

 

 

 

 

 

 

 

2. [단독] 원묵고 3학년 확진에 이웃 학교도 ‘초비상’…온라인 수업 전환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이 99일 만에 등교하며 4차례에 걸친 순차 등교가 마무리됐지만 학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불안은 여전하다. 서울 중랑구 소재 원묵고 3학년 A(18·중랑구 21번 확진자)양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원묵고 주변 학교들이 모두 등교를 중지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각 학교에 따르면 원묵고 인근 원묵중·태릉고가 각각 8~9일, 원묵초등학교는 8~10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학교는 지난 7일 확진자가 발생한 원묵고 반경 500m 안에 있다.원묵초중학교는 이번 등교 중지 조치로 인해 이날 처음 등교하기로 한 5~6학년과 1학년의 등교가 또다시 미뤄졌다. 원묵중 관계자는 “오늘(8일) 첫 등교하기로 한 중 1 학생들에게 모두 등교 중지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태릉고도 9일까지 이틀간 전 학년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태릉고 관계자는 “우선 이틀 동안 등교를 중지하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애초 오는 11~12일, 15~16일 치르기로 예정됐던 중간고사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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