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업급여 지급해 1조원 처음 넘어서...고용보험기금 고갈 '경고등'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고용 충격이 유례없는 사태를 불렀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일자리를 잃어 구직급여(실업급여)를 타간 사람은 지난해 같은 달(50만3000명)보다 34.8% 급증한 67만8000명이다. 월간 통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인원이다. 코로나19경제난이 본격화한 2월부터 구직급여를 받는 사람이 급증했다. 1월 49만9000명에서 2월 53만6000명으로 뛰더니 3월 60만 명까지 넘어섰다. 4월 65만1000명, 5월 67만8000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구직급여 총액도 급격하게 늘어나는 중이다. 지난달 1조162억원을 기록했다. 구직급여 월 지급 총액이 1조원을 넘어선 건 1995년 고용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코로나10로 인한 실업난이 심화하면서 구직급여 지급액은 3월 8982억원, 4월 9933억원으로 급증하더니 지난달 1조원 선까지 돌파했다.

 

 

 

 

 

 

 

 

 

 

2. 편의점 도시락 3분만에 배송완료...드론배달부 떴다

 #8일 오전10시 제주 노형로에 위치한 GS(078930)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8개의 날개를 단 2n 길이의 드론 2대가 굉음을 내면서 상공으로 떠올랐다. '아이돌샌드위치'를 실은 드론은 구불구불한 산길을 돌아가는 대신 한르을 직선으로 날아 3분 만에 인근의 해안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간식을 배달했다. 50인분의 디저트를 실은 나머지 한 대의 드론도 1.3km를 날아 스몰웨딩이 진행된 한 펜션에 도착했다. 무인 배송차량에 이어 무공해 드론 배송까지 등장하며 유통업계의 물류혁신이 현실화되고 있다. GS리테일(007070)과 GS칼텍스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제주도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드론 배송 시범서비스를 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상품을 주문하며 인근의 GS칼텍스 주요소에서 받아 드론으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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