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영호 “김여정 담화 후 정부 대응 부적절…도발 전주곡”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북 전단 살포 관련 담화 발표 후 정부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보여줄 모습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태 의원은 또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내부결속과 외부 과시를 위한 새로운 전략무기 공개나 도발을 위한 전주곡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태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여정 담화와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북한 김여정의 ‘대북전단살포 비난’ 담화 관련 논쟁이 뜨겁다고 운을 뗀 뒤 이 담화에서 눈여겨 봐야 할 점들을 나열했다.

 

 

2. 이수진 공언 '법관 탄핵'···헌정사 전무, 국회서 2번 다 부결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법농단 판사들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법관 탄핵이 실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 와서 이제는 (사법부를) 제대로 견제를 해야겠는데 그 방법이 탄핵밖에 없다. 다음주부터 사법농단 판사 탄핵 자료들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전날(4일)에도 법정에서 자신의 인사조치가 ‘업무역량 부족’ 때문이라고 증언한 김연학 부장판사에 대해 “법관 탄핵 검토대상 1순위”라며 탄핵 추진 의사를 밝혔었다.

 

 

3. 경찰, '조국, 여배우 밀어줬다' 주장 유튜버 기소의견 송치

 

지난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했다가 조 전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 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씨는 지난해 8월 2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슬럼프를 겪던 모 여배우가 갑자기 다수 작품과 광고에 출연했는데, 이를 조국 전 장관(당시 장관 후보자)이 도왔다'고 주장한 혐의를 받는다.

 

 

4. 흑인아이 홀로 엘리베이터 타 참변…꼭대기층 누른 백인 여성

 

다섯 살 흑인 소년의 사망 사건으로 브라질 내 인종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브라질의 흑인 비율은 56%이지만, 평균소득은 백인의 절반에 불과하다. 브라질 북동부 헤시피에서 수백명의 흑인들이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문구를 들고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흑인들의 분노에 불을 붙인 것은 5세 흑인 소년 미구엘 다 시우바의 죽음이다. 시우바는 가정부인 엄마를 따라 백인 고용주의 아파트에 갔다가 발코니에서 추락했다. 엄마는 고용주의 애완견을 산책시키기 위해 외출한 상태였다.

 

 

5. 개 키우려면 방 빼라고?···말뿐인 집주인 으름장 소용없다

 

최근 반려동물을 데리고 전·월셋집을 구하는 세입자와 '반려동물은 사절'이라는 집주인 간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의 씁쓸한 단면이죠. SNS 등엔 '집주인 때문에 못 키워 입양 보낸다'는 글이 잇따르고, 반려동물 커뮤니티에는 '강아지(또는 고양이) 키울 수 있는 집' 정보가 공유될 정도입니다. 반려동물이 주택 임대차 계약의 새로운 변수가 돼버린 형국인데,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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