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 초중생 135만명 학교로…코로나19속 99일만에 등교 마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한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6학년이 8일 마지막으로 등굣길에 오르며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된다. 그러나 코로나19 우려로 등교를 불안해하는 학부모가 여전히 적지 않고, '무늬만 등교'라는 지적도 있어 등교를 둘러싼 잡음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8일 중1, 초5∼6학년생 약 135만명이 새 학기 들어 처음으로 등교 수업한다.

 

 

2. 이탄희 "공황장애 재발, 치료에 집중…빨리 돌아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오늘(6일) 새벽 '고백'이란 제목으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 이 의원은 "국회를 개원한 오늘까지 말 못 할 고통과 싸워왔다"며 "극도의 불안으로 하루 2~3시간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원인으론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꼽았습니다. 이 의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인 2017년 2월 판사 뒷조사 파일 관리 업무를 거부하며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런데 사직서는 반려됐고 이후 법원에서 2년 더 일했습니다.

 

 

3. 언니들, 내가 이렇게 울고 있다… 끝끝내 원수 갚을 것”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사진) 할머니가 6일 대구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인 희움 역사관에서 열린 ‘2020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에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또다시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날 이 할머니는 앞서 고인이 된 25명의 할머니들 앞에 술잔을 올리며 “언니들, 제가 여태까지 이렇게 할 일 못 하고 이렇게 울고 있다”면서 “나는 끝끝내 이 원수를 갚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4. 이재명 "우리가 망설이는 사이 '기본소득' 통합당 어젠다 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6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화두로 던진 ‘기본소득’ 논쟁을 언급하며 “기본소득에서 2012년 기초연금의 데자뷰가 느껴진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머뭇거리는 사이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경제교사였던 김종인 위원장이 기본소득을 치고 나왔고, 어느새 기본소득은 통합당 어젠다로 변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5. '트럼프 vs 바이든' 미 대선 대진표 확정…최후의 승자는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 대진표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2파전으로 조기에 확정됐다. 민주당 경선을 치러온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대선 후보 확정에 필요한 대의원 수인 1천991명을 넘겨 2천명을 확보했다. 공화당 경선에서 약체 주자 1명과 싱거운 대결을 벌여온 트럼프 대통령은 대의원 매직넘버(1천276명)를 일찌감치 확보한 상황이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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