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허만식)가 태안군 소원면 보트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고 공식 시인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의항리 해안가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 이상을 목포에서 검거했다고 단독보도했다..태안해양경찰서는 충남 태안군 의항해수욕장 해안가로 모터보트를 이용 밀입국한 용의자 6명 중 1명을 26일 저녁 7시 55분경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 인근에서 검거했다고 27일 오전 5시 40분께 밝혔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검거된 용의자는 중국인(40대, 남성, 왕○○)으로 지난 20일 오후 8시경 밀입국자 5명과 함께 중국 산동성 위해에서 출발, 다음 날 21일 태안군 해변 갯바위에 도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해양경찰은 또 용의자로부터 태안군의 의항리 논설 해안가에서 발견된 모터보트 사진이 중국 위해에서 타고 온 모터보트가 맞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해 재조사할 예정이다.
2. 갓갓 도운 'n번방 그놈' 영장 기각...검찰 "재청구 검토"
성(性)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 문형욱(24·대화명 갓갓)의 공범에 대한 구속 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은 27일 문형욱의 공범 A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법원 측은 “A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어보인다”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검찰은 구속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돼 실형이 선고된 다른 n번방 공범들에 비춰볼 때 A씨 역시 구속할 필요성이 높다”고 했다.앞서 지난 4월 중순쯤 경찰은 검찰에 A씨를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갓갓’ 문형욱을 도와 피해자들을 협박한뒤 성착취물 소지하고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요뉴스 2020.05.27 (10) (0) | 2020.05.27 |
|---|---|
| 주요뉴스 2020.05.27 (9) (0) | 2020.05.27 |
| 주요뉴스 2020.05.27 (7) (0) | 2020.05.27 |
| 주요뉴스 2020.05.27 (6) (0) | 2020.05.27 |
| 주요뉴스 2020.05.27 (5) (0) | 2020.05.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