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스크 써” 여성 택시기사 폭행한 50대 남성 경찰 입건

 만취한 상태로 택시에 올라 여성 택시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유튜브를 통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A(57)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 29분 인천시 서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 B(59·여)씨를 폭행하고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만취한 상태로 택시 뒷좌석에 오른 A씨는 이동 경로를 두고 B씨와 말싸움을 하다가 “마스크를 쓰라”며 B씨의 얼굴 등을 손으로 때리는 등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택시 운행 중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A씨는 경찰에 “술에 많이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사 뒤 A씨를 귀가 조치했고 이후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B씨는 사고 이후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는 등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명도소송 1심 패소.."강제철거 집행정지 신청"

 전광훈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재개발 조합이 제기한 명도소송에서 1심 재판부가 조합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파악됐다.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민사합의11부(김광섭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장위10구역재개발조합(조합)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명도소송이란 부동산의 권리가가 점유자를 상대로 점유 이전을 구하는 소송이다.이에 따라 권리자인 조합 측은 해당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측에 부동산을 넘겨달라고 명령할 수 있다. 만일 교회 측이 이를 거부할 경우 강제철거 집행도 가능하다.그러나 사랑제일교회 측은 해당 판결이 나자마자 법원에 강제집행 정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유자가 강제집행 정지 신청을 할 경우 집행은 연기된다.앞서 사랑제일교회는 보상금으로 563억원을 요구했다. 교회 측은 그 근거로 교인 감소와 재정 손실 명목(110억원)과 새로운 교회를 짓기 위한 건축비(358억원) 등을 들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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