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산] 대산공단 LG화학 폭발사고... 1명 사망, 2명 부상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내 LG화학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25분 폭발사고 발생 신고를 받고 차량 23대와 소방공무원 107명이 출동했으며, 오후 3시 33분에 화재가 완전 진압됐다.사고는 이날 오후 2시 15분경 LG화학 대산공장 촉매센터 공정동 내 촉매포장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촉매제를 이송하던 중 높은 압력으로 폭발이 일어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1명이 숨졌으며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 2명은 안면부와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서산시 관계자는 "(대산) LG화학 공장 내 실험실 1층 담지 포장실에서 촉매 이송 중 압력에 의한 과압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한다"면서 "원인 촉매는 MCAT(알킬알미늄이 포함돼 있어 대기중으로 나오면 자연발화)으로 유해화학물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2. 인천 학원강사發 코로나 "어디까지"...노래방·PC방→택시→학습지교사
지난 13일 인천 미추홀구 학원가에서 시작된 인천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노래방·PC방→택시기사→학습지 교사로 확산하고 있다. 이들 모두 집단감염이 가능한 장소와 직업이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지난 2~3일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직업과 학원 강의사실을 숨긴 학원강사發 코로나 감염 여파가 인천에서 점점 거세지고 있다. 학원강사에게 감염된 확진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과 PC방은 물론 그가 이용한 택시의 기사와 나중에 탔던 승객 중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지난 6일 미추홀구에 있는 코인노래방을 아들과 함께 다녀간 여성 A씨(46)는 학습지 교사로 밝혀졌다. 6일 이후 수업을 위해 대면 접촉한 학생 전원에 대해 검체 검진에 들어갔다. 시는 19일 A씨에게 학습지 교육을 받고 있는 34명의 학생 전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습지 지역센터도 일시 폐쇄조치하고, 동료 교사 30명에게는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를 명령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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