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액상전자담배 세율 인상되나…“궐련담배와 흡연효과 동일시 세율 같아야"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효과가 일반 궐련담배와 같다면 동일한 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정부 용역 결과가 나왔다. 궐련담배 1갑과 흡연효과가 같은 액상형 전자담배 액상 흡입횟수를 따져 세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4500원에 팔리는 담배 종류별로 제세부담금(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개별소비세, 건강증진기금, 부가가치세 등)을 따지면 일반 궐련담배는 20개비(1갑) 기준 3323원, 궐련형 전자담배는 20개비(1갑) 기준 3004원이지만 액상형 전자담배는 0.7mL 기준 1670원으로 현저히 낮다.따라서 정부가 내년도 세제개편안에 액상전자담배 세율을 일반 궐련담배와 동일하게 인상할 가능성이 점쳐진다.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액상 전자담배 관련 제세부담금 개편방향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액상형 전자담배 세율조정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액상형 전자담배 판매회사들은 '쥴(JUUL)'을 비롯해 여러 액상형 전자담배 액상 0.7mL가 일반 궐련담배 1갑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고 홍보 중이다.

 

 

 

 

 

 

 

 

2. 확진 간호사 1명이 277명 접촉… 의료인·환자 감염 확산 ‘촉각’

 국내 빅5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경기 용인시 강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병원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방역당국은 19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A(29)씨의 경우를 감염된 의료인이 환자와 밀접접촉한 첫 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이 간호사가 중환자가 많은 흉부외과 수술실에서 근무해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과의 접촉 과정에서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흉부외과 환자를 중심으로 치명률이 올라갈 수도 있다. 이날 서울시가 파악한 A씨의 접촉 인원은 277명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외래환자는 하루 9000명 안팎이고 병상 수는 2000개에 이른다. 근무 직원은 8900여명이다.A씨는 지난 16일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1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자체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증상 발현 이틀 전인 14일 수술에 참여했고, 15일엔 본관 3층 수술장 입구에서 환자 분류 작업을 했다. 본관 3층에는 총 25곳의 수술실이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행인 건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가 참여한 흉부외과 수술실은 음압 상태로 돼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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