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난지원금 찬물 끼얹은 GS25·CU 편의점…치킨값 꼼수인상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가운데 가장 수혜를 많이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편의점들이 제품 가격 꼼수 인상을 단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시장 1위인 GS25는 이날부터 조각치킨 3종 가격을 200원 가량 올렸다.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도 조각치킨, 꼬치, 튀김류 가격을 100~200원 가량 올렸다. 인상률은 최대 13%에 이른다.각 업체들이 올린 품목은 편의점 효자 아이템으로 꼽힌다. 업체들은 인건비와 원부자재 비용 상승에 따른 협력사 요청으로 가격을 인상했다는 입장이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가격 인상 시기가 맞물리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특히 편의점은 백화점, 대형마트와 달리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란 점 때문에 더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편의점 본사들이 가격 인상 꼼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번 일로 편의점주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마저 0%대로 떨어졌다. 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저축은행 상품이 0%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사상 처음이다. ★관련기사 10면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북 기반 저축은행인 대아저축은행은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9%로 내렸다.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지난 3월 기준금리가 1.25%에서 0.75%로 인하된 데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방경기마저 나빠지자 지역 기반 저축은행이 수익성 악화에 대비해 수신금리를 크게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더욱이 오는 28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제로금리 시대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은이 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하면 시중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 2금융권도 수신금리를 앞다퉈 보수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아저축은행이 79개 저축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0%대로 예금금리를 낮춘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역마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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