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격의료 서비스 업체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 심사에 착수했다. 승인되면 국내 처음으로 본격적인 원격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4일 "관련 업체들의 신청이 접수돼 관련 부처 간 협의 심의 중"이라고 말했다. 의료업계의 20년 숙원 풀릴지 기대된다. 통상 심의 기간이 두달 가량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이르면 이달 말이나 내달 중에는 원격의료 서비스가 실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심의 결과는 두고 봐야 한다는 게 정부 관계자 입장이다. 그러나 청와대 관계자에 이어 기획재정부 역시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어 승인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원격 의료는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운영중이다"며 "원격 의료인 순기능은 검증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에 있는 의료진이 경북 문경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들을 원격으로 진료하고 약을 처방한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5일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 “유불리 프레임으로 안 갔으면 좋겠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를 중요시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4·15 총선 당시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은 초·재선 당선인 13명과 오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제21대 국회에서 재선의원이 되는 김병욱·백혜련·고용진·박정·정춘숙 의원과 초선인 이탄희·김용민·임호선·김주영·이소영·정정순·홍기원·허종식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 측근인 남평오 전 총리실 민정실장도 함께했다.참석자들은 21대 국회 희망 상임위원회 등 의정활동 계획을 주고받은 뒤 이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먼저 “전대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며 의견을 구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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