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지환, 항소심서 “평생 반성하며 살 것” 선처 호소…일부 혐의는 부인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 씨(본명 조태규·43)가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수원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4일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강 씨의 첫 항소심 재판을 열었다.앞서 강 씨는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은 양형부당의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 강 씨 측도 준강제추행 혐의를 불인정한다는 이유 등으로 항소장을 제출했다.이번 항소심에서 검찰은 1심 때와 같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강 씨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며 “자기의 잘못을 정면으로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지 심히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이어 “피해여성들과 합의가 됐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받았는데 이 사건이 사회에 끼친 다른 영향은 없는지 헤아려달라”며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변호인은 당시 강 씨가 ‘블랙아웃’ 상태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준강간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준강제추행 혐의는 부인했다.

 

 

 

 

 

 

 

 

2. 일본 지도에만 울릉도ㆍ독도 넣은 WHO…수정 요구에 ‘무대응’

 한국 지도에선 울릉도와 독도를 누락하고 일본 지도에만 표시한 세계보건기구(WHO)가 두 달 간의 항의에도 오류를 바로잡지 않고 있다.14일 WHO 인터넷 사이트의 주요 메뉴 중 국가정보(country)에서 한국을 클릭하면 나오는 지도에는 아직도 울릉도와 독도가 누락돼 있다. 이와 달리 일본 지도에는 전 세계인들이 일본 땅으로 착각할 수 있게 울릉도와 독도가 표시됐다.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WHO로 집중됐던 지난 3월 7일 이 같은 오류를 처음 발견했다.즉시 항의와 함께 오류 시정을 요구했고, 한 달 뒤엔 세계 최대규모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에도 ‘WHO는 누구를 위한 국제기구인가요’란 제목으로 수정을 요구하는 청원을 올렸다. 하지만 WHO는 67일이 지난 이날까지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채 잘못된 지도도 고치지 않고 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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