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산업' 집중 투자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만든다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새 경제질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새로 만든다.언택트와 온라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바이오 등 코로나19 이후 부각한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모태펀드와 함께 멘토기업 등 민간자본이 조성단계부터 참여하는 민관 공동펀드 방식으로 조성된다.14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나라키움청년창업허브(서울 강남)에서 대통령 주재 '위기를 기회로, 차세대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일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담화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 도약을 약속한 이후 첫 현장 행보다. 혁신 스타트업의 과감한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기부는 "디지털로 무장한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경제모델을 개척하고 선점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이라는 점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 “K방역 믿고 산다”…코로나19에 위생·건강식품 수출 호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한국산 위생용품과 건강식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방역’으로 일컬어지는 소독제, 진단키트 등 방역과 관련한 제품들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떠올랐다.1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한국 전체 수출은 부진했으나 한국이 방역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으며 청정가전, 의료용품·의약품, 위생용품, 건강보건식품 등의 수출은 오히려 호조세를 보였다.청정가전의 경우 1∼3월 공기청정기와 비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78.5%, 117.0% 급증했고, 의류건조기(53.7%), 진공청소기(46.1%), 정수기(20.6%) 등도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의료용품·의약품 수출은 진단키트가 67.1%, 의약품이 52.5%, 체온계가 50.5%, 혈압계가 20.1% 증가했다. 위생용품의 경우 소독제 수출이 870.5% 증가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손 세정제는 62.1%, 비누는 52.9%, 기타 세정제는 21.0% 늘었다.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비타민(6.8%)과 같은 건강보조식품도 인기를 끌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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