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직" 직업 감추고 10명 감염 시킨 '이태원' 방문 인천 학원강사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학원 강사가 직업과 동선을 숨기다 3차 감염까지 발생했다. 이 강사와 접촉한 학원 및 개인교습 수강생과 이들의 가족, 동료 강사 등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에 실제 거주하는 학원강사 A씨(25)는 이달 2,3일과 5일 이태원 킹클럽을 찾았다. 3일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21)과 이태원 주점에서 만났고 5일에는 확진판정을 받은 다른 지인(34)과 이 지인의 인천 자택에서 만났다. A씨는 코로나19증상을 느끼지 않았으나 방역당국이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검사를 받으라고 한 점을 고려해 미추홀구 보건소를 찾았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 코로나19 확진 이번엔 홍대주점...감염경로 모르는 확진자 잇따라
이번엔 홍대 주점이다. 이태원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젊은층이 많이 찾는 서울 홍대 주점에서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제2의 이태원' 확산 우려와 함께 3차 감염이 현실화 되고 있다. 1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거주하는 A(19)씨를 비롯해 김포와 고양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가래와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포시 풍무동에 사는 20대 여성과 고양시 덕양구 토당도에 사는 20대 여성 등 2명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 여성은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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