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주민에 폭행당한 경비원, 딸에게 남긴 봉투엔..
아파트 입주민에게 폭행·폭언에 시달리다가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비원이 자신의 둘째딸에게 '사랑해'라는문구와 현금을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비원 최모씨의 형은 "둘째 딸에게 사랑한다는 글귀와 함께 현금일부를 남겼다"며 "자신이 지니고 있던 현금을 다 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니고 있던 현금을 봉투에 넣고 '○○(둘째 딸의 이름)아 사랑해'리고 봉투에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가 남긴 돈은 3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 유족에 따르면 그는 자신을 도와준 입주민에게는 '저 도와주시이(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 너무 억울해'라는 내용의 편지도 남겼다. 또 자신을 도와준 입주민들의 이름과 함께 "도와주세요'라는 글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2. 법원, '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보석 허가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의호그올 구속된 채 재판을 받아온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이 오늘(13일)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권성수 김선희 임정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코오롱생명과학 임상개발팀장 조모 씨가 지난 4일 청구한 보석을 오늘 허가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씨에 대해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보증금 1억 원을 내되 이 가운데 5천만 원은 현금 대신 보석보증보험증권을 첨부한 보증서로 갈음할 수 있다고 제시 했습니다. 재판부는 보석 결정문에서 조 씨에게 다섯 가지 지정조건을 부과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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