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목함지뢰 도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군 림광일 중장이 대남·해외 공작을 총괄하는 정찰총국장에 기용됐다고 통일부가 13일 밝혔다. 통일부가 이날 발간한 '2020년 북한 주요 인물정보·기관별 인명록'에 따르면 림광일은 북한군 최고지도기관인 당중앙군사위원회에도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1월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이철우 당시 새누리당 정보위 간사는 "직접(목함)지뢰를 매설한 특수전 담당 (총잠모부)제2전투훈련국장 림광일이라고 있는데 (총잠모부) 작전국장에 보임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2016년 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새해 첫 군사 훈련 참관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을 수행한 림광일의 직책을 '조선 인민군 총잠모부 제1부총잠모장 겸 작전 총국장'으로 소개했다.
2. "올해 버틸 체력 만들겠다"..대한항공, 1조원 유상증자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이 유상증자를 통해 1조원 규모의 실탄 확보에 나선다. 유상증자와 정부의 유동성 지원 등을 더하면 대한항공은 최소 2조 2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국책은행을 통한 정부 자금 지원안 1조 2000억원의 실행을 결의했다. 대한항공이 조단위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다한항공이 정부 지원으로 일단 고비를 넘겼고, 하반기 유상증자 추진으로 올해를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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