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은열차 탔던 쑹타오, 50명 中의료진 이끌고 北에
중국 공산당의 쑹타오(宋濤) 대외연락부장이 의료진 50명을 이끌고 방북, 위독설이 나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는지 주목된다. 아사히 신문은 26일 쑹타오 부장이 중국 최고수준의 의료기관인 301병원(인민해방군 총의원) 의료진 50명과 함께 23일 이전에 방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로이터통신은 24일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고위 관리가 이끄는 대표단이 지난 23일 베이징을 출발해 북한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2. “4조6000억원 국채발행 빚잔치” 통합당 거센 비판에 김경수 “정부 발목 잡기"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6일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확대 지급에 따른 추가 예산을 전액 국비로 충당하는 방안과 관련해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이 ‘빚잔치’라고 하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통합당은 아직도 코로나 경제위기가 어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확인했다면 얼토당토않은 '빚잔치' 발언은 절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3. “불법 사례 수사하고 있다”··· 부동산 유튜버에 칼 빼든 정부
유명 부동산 유튜버의 불법행위 단속에 착수한 정부가 복수 유튜버의 범죄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은 유명 유튜버·블로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부동산 정보 제공자에 대한 첩보 수집과 함께 본격적인 내사에 돌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범죄혐의가 발견된 복수의 제보 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며 “공동체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지내는 캘리포니아에 Stay-at-Home 명령이 내려진 지 한 달이 되어간다. 병원이나 식료품점같이 필수 업종이 아닌 업장들은 재택으로 전환되었고, 식당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미국 내에서는 직장을 잃거나 긴 고립 생활에 지친 이들이 "안전을 위해 자유를 포기할 수 없다"며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때 '자유'는 사실 '경제'의 다른 이름이다. 코로나19는 단순한 질병을 넘어 한 나라의 행정력과 의료 체계를 보여주는 시험대가 되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국가 경쟁력에 대한 평가는 달라져야 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5. "청와대 봉투, 갖고나가지 말라" 靑비서실장 김정렴의 처신
25일 별세한 김정렴(96) 박정희 대통령기념사업회장은 1969년 10월부터 1978년 12월까지 9년 3개월간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 역대 정부를 통틀어 최장수 비서실상 재임 기록을 갖고 있다. 그가 최장수 비서실장이라는 영예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철저히 낮췄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정치회고록 ‘아, 박정희’에서 “청와대 비서실을 구성하는 수석비서관·비서관·행정관은 대통령의 그림자처럼 행동해야 하고, 대통령이란 큰 나무의 그늘에서 존재가 있는 듯 없는 듯 묵묵히 일해야 한다”면서 “그 그늘을 벗어나 양지로 나와 존재를 과시하면 안 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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