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文에 “총선 승리 축하…韓 코로나19 대응, 최상의 모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국의 4·15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큰 승리를 거둔 것”이라고 축하한 뒤 “한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은 최상의 모범”이라고 추켜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이뤄진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국이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축하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한미 정상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24번째다.
2. 뱀·고양이·낙지도 국회출입,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안됩니까
국회가 오는 6월 1일 21대 개원을 앞두고 ‘안내견 출입’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김예지 당선자의 안내견 ‘조이’(4·래브라도 리트리버)의 국회 출입을 놓고서다.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 당선자는 시각 장애인이다. 국회는 그간 본회의장이나 상임위 회의장에 안내견 등 동물 출입을 금해왔다. 국회법 제148조에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에 회의 진행에 방해되는 물건이나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된 게 근거였다. 실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시각장애인 출신으로 처음 당선됐던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안내견 동반이 안 돼 본회의장 출입 때 보좌관 도움을 받았다.
3. '방역 모범국'이던 싱가포르, 이젠 비관적 전망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서둘러 완화했다가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으로 방역 모범국 타이틀을 내려놓았던 싱가포르가 이번엔 이주 노동자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봉쇄조치 완화 문제를 놓고 해묵은 지역감정이 재점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천 명 가까이 쏟아져 나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하루 새롭게 9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지난 16일 728명에 이어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신규 확진 환자 대부분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이주 노동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총리도 기숙사 내 감염 사슬을 깨려고 노력 중이지만 당분간 감염 사례는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4. "총선 여당 압승, 규제 완화 없다"…늘어나는 강남아파트 급매물
21대 총선이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강남권 아파트 시장에 급매물이 늘고 있다. 집주인들이 앞서 시장에 내놨던 양도소득세·보유세 절세 매물의 호가를 추가로 더 낮추는가 하면, 총선 결과를 보고 규제 완화가 어렵다고 판단한 다주택자들의 실망 매물도 나왔다.
5. 부부·연예인까지 그들만의 '플렉스'…새벽배송 해보니
코로나19(COVID-19) 공포에 전세계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가 발생하면서 한국의 배송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로켓배송, 새벽배송 등 무한경쟁을 통해 구축한 세계 최고의 배송시스템이 전염병의 공포와 사재기를 '셧다운'시키면서다. 클릭 한번이면 몇시간만에 현관 문에서 주문한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전세계 유일의 배송산업이 한국에서 꽃을 피운 원인과 배경을 분석해본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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